지난달 부산 고용률 소폭 상승…자영업 위기는 심화

입력 2019.03.13 (15:20) 수정 2019.03.14 (10: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부산지역 고용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도·소매, 숙박업 등 자영업 위기는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부산지역 고용 동향을 보면, 지난달 부산 고용률은 55.3%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포인트 올랐습니다.

산업별 취업자를 보면, 제조업이 4.8%,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이 6.7% 오르는 등 대부분 산업에서 늘어난 반면, 도소매·음식·숙박업 취업자는 1년 만에 9.1%, 3만 7천 명이 줄었습니다.

지난달 실업자도 1년 만에 9.9% 줄어 실업률도 0.5%포인트 떨어진 4.9%를 기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달 부산 고용률 소폭 상승…자영업 위기는 심화
    • 입력 2019-03-14 09:07:13
    • 수정2019-03-14 10:13:24
    뉴스9(부산)
지난달 부산지역 고용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도·소매, 숙박업 등 자영업 위기는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부산지역 고용 동향을 보면, 지난달 부산 고용률은 55.3%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포인트 올랐습니다. 산업별 취업자를 보면, 제조업이 4.8%,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이 6.7% 오르는 등 대부분 산업에서 늘어난 반면, 도소매·음식·숙박업 취업자는 1년 만에 9.1%, 3만 7천 명이 줄었습니다. 지난달 실업자도 1년 만에 9.9% 줄어 실업률도 0.5%포인트 떨어진 4.9%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