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에서 배임과 횡령 의혹이 제기된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후보가
위증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가 시민생활환경회의의 이사장으로 활동하던 6년 동안
1억 9백만 원의 급여를 받은 데 대해 급여가 아니라 활동비라고 답변했지만
위원회 자체 조사 결과 근로소득 원천 징수 영수증에
급여와 상여금으로 기재돼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사청문위는 김 후보가 위증한 것으로 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위증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가 시민생활환경회의의 이사장으로 활동하던 6년 동안
1억 9백만 원의 급여를 받은 데 대해 급여가 아니라 활동비라고 답변했지만
위원회 자체 조사 결과 근로소득 원천 징수 영수증에
급여와 상여금으로 기재돼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사청문위는 김 후보가 위증한 것으로 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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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임 의혹'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후보, 위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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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4 10:19:38
인사청문회에서 배임과 횡령 의혹이 제기된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후보가
위증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가 시민생활환경회의의 이사장으로 활동하던 6년 동안
1억 9백만 원의 급여를 받은 데 대해 급여가 아니라 활동비라고 답변했지만
위원회 자체 조사 결과 근로소득 원천 징수 영수증에
급여와 상여금으로 기재돼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사청문위는 김 후보가 위증한 것으로 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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