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질 개선’ 농촌 미세먼지 대응 특별팀 출범
입력 2019.03.14 (11:18)
수정 2019.03.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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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미세먼지 문제 대응을 위해 '농업·농촌 미세먼지 대응 특별팀'을 발족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특별팀에는 오병석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을 단장으로 농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 미세먼지 업무 담당자 16명이 참여합니다.
총괄, 연구개발, 산림 등 3개 세부 팀으로 꾸려졌으며 이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입니다.
총괄팀은 농업·농촌 분야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을 세우고, 연구개발팀은 농축산분야 미세먼지 연구체계 수립과 민관 상호협력을 맡기로 했습니다.
산림팀은 산림·산촌 분야 미세먼지 줄이기와 산불 대응 방안 등을 찾을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농업·농촌 분야는 도시 지역보다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다소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특별팀 운영을 계기로 농업·농촌 분야 미세먼지 대응을 체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농업·농촌 분야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 원인으로는 영농폐기물·부산물의 소각과 축산 암모니아가 꼽힙니다.
특별팀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농업인 대응 매뉴얼을 만들고, 미세먼지 저감 대책 연구도 진행합니다.
농식품부는 특별팀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미세먼지특별위원회에 '농축산 지역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보고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특별팀에는 오병석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을 단장으로 농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 미세먼지 업무 담당자 16명이 참여합니다.
총괄, 연구개발, 산림 등 3개 세부 팀으로 꾸려졌으며 이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입니다.
총괄팀은 농업·농촌 분야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을 세우고, 연구개발팀은 농축산분야 미세먼지 연구체계 수립과 민관 상호협력을 맡기로 했습니다.
산림팀은 산림·산촌 분야 미세먼지 줄이기와 산불 대응 방안 등을 찾을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농업·농촌 분야는 도시 지역보다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다소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특별팀 운영을 계기로 농업·농촌 분야 미세먼지 대응을 체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농업·농촌 분야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 원인으로는 영농폐기물·부산물의 소각과 축산 암모니아가 꼽힙니다.
특별팀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농업인 대응 매뉴얼을 만들고, 미세먼지 저감 대책 연구도 진행합니다.
농식품부는 특별팀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미세먼지특별위원회에 '농축산 지역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보고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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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질 개선’ 농촌 미세먼지 대응 특별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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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4 11:18:03
- 수정2019-03-14 11:40:55

농림축산식품부는 미세먼지 문제 대응을 위해 '농업·농촌 미세먼지 대응 특별팀'을 발족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특별팀에는 오병석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을 단장으로 농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 미세먼지 업무 담당자 16명이 참여합니다.
총괄, 연구개발, 산림 등 3개 세부 팀으로 꾸려졌으며 이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입니다.
총괄팀은 농업·농촌 분야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을 세우고, 연구개발팀은 농축산분야 미세먼지 연구체계 수립과 민관 상호협력을 맡기로 했습니다.
산림팀은 산림·산촌 분야 미세먼지 줄이기와 산불 대응 방안 등을 찾을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농업·농촌 분야는 도시 지역보다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다소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특별팀 운영을 계기로 농업·농촌 분야 미세먼지 대응을 체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농업·농촌 분야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 원인으로는 영농폐기물·부산물의 소각과 축산 암모니아가 꼽힙니다.
특별팀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농업인 대응 매뉴얼을 만들고, 미세먼지 저감 대책 연구도 진행합니다.
농식품부는 특별팀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미세먼지특별위원회에 '농축산 지역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보고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특별팀에는 오병석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을 단장으로 농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 미세먼지 업무 담당자 16명이 참여합니다.
총괄, 연구개발, 산림 등 3개 세부 팀으로 꾸려졌으며 이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입니다.
총괄팀은 농업·농촌 분야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을 세우고, 연구개발팀은 농축산분야 미세먼지 연구체계 수립과 민관 상호협력을 맡기로 했습니다.
산림팀은 산림·산촌 분야 미세먼지 줄이기와 산불 대응 방안 등을 찾을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농업·농촌 분야는 도시 지역보다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다소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특별팀 운영을 계기로 농업·농촌 분야 미세먼지 대응을 체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농업·농촌 분야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 원인으로는 영농폐기물·부산물의 소각과 축산 암모니아가 꼽힙니다.
특별팀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농업인 대응 매뉴얼을 만들고, 미세먼지 저감 대책 연구도 진행합니다.
농식품부는 특별팀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미세먼지특별위원회에 '농축산 지역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보고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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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수 기자 m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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