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3.15 독립만세운동’ 내일 재현…순국선열 넋 기려

입력 2019.03.14 (11:48) 수정 2019.03.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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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내일(15일) 오전 8시부터 북면 멱골에서 일제강점기때 '가평 3.15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고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립니다.

이 행사에는 태극기를 든 학생, 군인, 주민 6백여 명이 참여해 1919년 3월 15일 당시 역사적 그날처럼 가평군 북면 목동2리 회관에 모여 만세를 외치고 이어 동터미널 앞에서는 억눌렸던 설움과 울분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도 펼치게 됩니다.

참가자들은 시가행진에 이어 가평군청에서 열리는 독립만세운동 퍼포먼스와 대형 태극기 손도장 찍기 행사에 참여합니다

마지막 행사로 가평 문화예술회관에는 기념식도 열려 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릴 예정입니다.

가평3.15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가평 북면에서 북면 사람들의 주도로 거사된 만세운동이 가평읍 내까지 이어져 가평주민 3,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비폭력시위운동입니다.

[사진 출처 : 가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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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3.15 독립만세운동’ 내일 재현…순국선열 넋 기려
    • 입력 2019-03-14 11:48:23
    • 수정2019-03-14 13:18:02
    사회
가평군이 내일(15일) 오전 8시부터 북면 멱골에서 일제강점기때 '가평 3.15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고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립니다.

이 행사에는 태극기를 든 학생, 군인, 주민 6백여 명이 참여해 1919년 3월 15일 당시 역사적 그날처럼 가평군 북면 목동2리 회관에 모여 만세를 외치고 이어 동터미널 앞에서는 억눌렸던 설움과 울분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도 펼치게 됩니다.

참가자들은 시가행진에 이어 가평군청에서 열리는 독립만세운동 퍼포먼스와 대형 태극기 손도장 찍기 행사에 참여합니다

마지막 행사로 가평 문화예술회관에는 기념식도 열려 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릴 예정입니다.

가평3.15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가평 북면에서 북면 사람들의 주도로 거사된 만세운동이 가평읍 내까지 이어져 가평주민 3,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비폭력시위운동입니다.

[사진 출처 : 가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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