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이전,동남권 신공항 적극 지원"
입력 2019.03.13 (18:20)
수정 2019.03.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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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부산을 찾아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박선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부산시와 민주당 부산 의원들이 지원을 요청한 건 크게 두 가지입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관련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부산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해영/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녹취]
"동북아 물류허브라는 부산의 입지와 시너지를 이루는 한편 정책 금융기관의 집적 효과를 통해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완성시킬 겁니다."
부산 여야 국회의원들이 관련법까지 공동 발의한 만큼 당 차원에서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녹취]
"정착률이나 지역 인재 채용 등에서 부산이 아주 우수한 걸로 나와 있어서 그런 사례들을 참고 해서 용역 결과에 따라 종합적으로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과 관련해 민주당 지도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공식적으로 약속했습니다.
동남권 관문공항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부·울·경 검증단 결과가 발표되면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김해 신공항 재검토를 해야 한다고 힘을 실었습니다.
변성완/부산시 행정부시장[인터뷰]
"김해 신공항을 관문 공항으로 결정한 국토부보다는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재검토가 되어야 하고 만약 이뤄지면 시간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미뤄지지 않도록 (돕겠다고 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2030 월드엑스포 유치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 개최 등 부산시가 건의한 현안 협조 요청에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부산을 찾아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박선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부산시와 민주당 부산 의원들이 지원을 요청한 건 크게 두 가지입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관련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부산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해영/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녹취]
"동북아 물류허브라는 부산의 입지와 시너지를 이루는 한편 정책 금융기관의 집적 효과를 통해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완성시킬 겁니다."
부산 여야 국회의원들이 관련법까지 공동 발의한 만큼 당 차원에서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녹취]
"정착률이나 지역 인재 채용 등에서 부산이 아주 우수한 걸로 나와 있어서 그런 사례들을 참고 해서 용역 결과에 따라 종합적으로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과 관련해 민주당 지도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공식적으로 약속했습니다.
동남권 관문공항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부·울·경 검증단 결과가 발표되면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김해 신공항 재검토를 해야 한다고 힘을 실었습니다.
변성완/부산시 행정부시장[인터뷰]
"김해 신공항을 관문 공항으로 결정한 국토부보다는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재검토가 되어야 하고 만약 이뤄지면 시간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미뤄지지 않도록 (돕겠다고 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2030 월드엑스포 유치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 개최 등 부산시가 건의한 현안 협조 요청에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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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 이전,동남권 신공항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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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4 13:36:58
- 수정2019-03-18 10:32:59

[앵커멘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부산을 찾아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박선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부산시와 민주당 부산 의원들이 지원을 요청한 건 크게 두 가지입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관련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부산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해영/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녹취]
"동북아 물류허브라는 부산의 입지와 시너지를 이루는 한편 정책 금융기관의 집적 효과를 통해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완성시킬 겁니다."
부산 여야 국회의원들이 관련법까지 공동 발의한 만큼 당 차원에서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녹취]
"정착률이나 지역 인재 채용 등에서 부산이 아주 우수한 걸로 나와 있어서 그런 사례들을 참고 해서 용역 결과에 따라 종합적으로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과 관련해 민주당 지도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공식적으로 약속했습니다.
동남권 관문공항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부·울·경 검증단 결과가 발표되면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김해 신공항 재검토를 해야 한다고 힘을 실었습니다.
변성완/부산시 행정부시장[인터뷰]
"김해 신공항을 관문 공항으로 결정한 국토부보다는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재검토가 되어야 하고 만약 이뤄지면 시간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미뤄지지 않도록 (돕겠다고 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2030 월드엑스포 유치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 개최 등 부산시가 건의한 현안 협조 요청에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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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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