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여러 명의 목사 접견허용 신청”…보석준수 점검회의 열려
입력 2019.03.14 (16:33)
수정 2019.03.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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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구금 등을 조건으로 풀려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석 조건을 잘 지키는지 점검하기 위한 회의가 열렸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14일) 법원 청사에서 주심 판사와 검사, 변호사, 강남경찰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전 대통령 보석 조건 준수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검찰은 이번 회의에서 이 전 대통령의 보석조건이 엄격히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측 변호인은 목사 여러 명에 대한 접견허가 신청을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지난 8일에도 가사도우미, 운전기사, 경호인력 등을 추가 접견하겠다며 보석조건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운전기사, 경호인력, 수행비서에 대한 접견 및 통신금지 해제 결정을 내렸으며. 가사도우미에 대해서는 결정을 미뤘습니다.
재판부는 양측의 의견을 참고해 앞으로 보석조건 변경을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지난 6일 이 전 대통령의 보석을 허가하면서 배우자와 직계 혈족 및 그 배우자, 변호인 외에는 누구도 자택에서 접견하거나 통신할 수 없게 조건을 걸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14일) 법원 청사에서 주심 판사와 검사, 변호사, 강남경찰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전 대통령 보석 조건 준수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검찰은 이번 회의에서 이 전 대통령의 보석조건이 엄격히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측 변호인은 목사 여러 명에 대한 접견허가 신청을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지난 8일에도 가사도우미, 운전기사, 경호인력 등을 추가 접견하겠다며 보석조건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운전기사, 경호인력, 수행비서에 대한 접견 및 통신금지 해제 결정을 내렸으며. 가사도우미에 대해서는 결정을 미뤘습니다.
재판부는 양측의 의견을 참고해 앞으로 보석조건 변경을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지난 6일 이 전 대통령의 보석을 허가하면서 배우자와 직계 혈족 및 그 배우자, 변호인 외에는 누구도 자택에서 접견하거나 통신할 수 없게 조건을 걸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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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4 16:33:20
- 수정2019-03-14 16:41:02

자택구금 등을 조건으로 풀려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석 조건을 잘 지키는지 점검하기 위한 회의가 열렸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14일) 법원 청사에서 주심 판사와 검사, 변호사, 강남경찰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전 대통령 보석 조건 준수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검찰은 이번 회의에서 이 전 대통령의 보석조건이 엄격히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측 변호인은 목사 여러 명에 대한 접견허가 신청을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지난 8일에도 가사도우미, 운전기사, 경호인력 등을 추가 접견하겠다며 보석조건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운전기사, 경호인력, 수행비서에 대한 접견 및 통신금지 해제 결정을 내렸으며. 가사도우미에 대해서는 결정을 미뤘습니다.
재판부는 양측의 의견을 참고해 앞으로 보석조건 변경을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지난 6일 이 전 대통령의 보석을 허가하면서 배우자와 직계 혈족 및 그 배우자, 변호인 외에는 누구도 자택에서 접견하거나 통신할 수 없게 조건을 걸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14일) 법원 청사에서 주심 판사와 검사, 변호사, 강남경찰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전 대통령 보석 조건 준수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검찰은 이번 회의에서 이 전 대통령의 보석조건이 엄격히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측 변호인은 목사 여러 명에 대한 접견허가 신청을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지난 8일에도 가사도우미, 운전기사, 경호인력 등을 추가 접견하겠다며 보석조건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운전기사, 경호인력, 수행비서에 대한 접견 및 통신금지 해제 결정을 내렸으며. 가사도우미에 대해서는 결정을 미뤘습니다.
재판부는 양측의 의견을 참고해 앞으로 보석조건 변경을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지난 6일 이 전 대통령의 보석을 허가하면서 배우자와 직계 혈족 및 그 배우자, 변호인 외에는 누구도 자택에서 접견하거나 통신할 수 없게 조건을 걸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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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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