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혈전 유착 방지 초발수 표면 개발

입력 2019.03.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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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과 연잎 특성을 결합해
몸 속에 넣을 수 있으며
혈전 유착을 막을 수 있는 초발수 표면을
포스텍 연구팀이 개발됐습니다.
포스텍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팀은
홍합 접착 단백질을 활용해
혈전 유착을 방지하는 혈관 삽입관이나
상처 봉합 패치를 만드는데 활용 가능한
초발수 표면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초발수 표면은
빗방울에도 잎이 젖지 않는
연잎 구조를 모방해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개발이 의료용 소재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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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텍, 혈전 유착 방지 초발수 표면 개발
    • 입력 2019-03-14 16:47:57
    포항
홍합과 연잎 특성을 결합해 몸 속에 넣을 수 있으며 혈전 유착을 막을 수 있는 초발수 표면을 포스텍 연구팀이 개발됐습니다. 포스텍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팀은 홍합 접착 단백질을 활용해 혈전 유착을 방지하는 혈관 삽입관이나 상처 봉합 패치를 만드는데 활용 가능한 초발수 표면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초발수 표면은 빗방울에도 잎이 젖지 않는 연잎 구조를 모방해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개발이 의료용 소재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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