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조울증 진료 환자 매년 4.9% ↑…70대 증가율 최고
입력 2019.03.14 (17:18)
수정 2019.03.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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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성 정동장애, 조울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보공단 조사 결과, 조울증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2013년 7만 천여 명에서 2017년 8만 6천여 명으로 21%, 연평균 4.9%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70대 이상은 연평균 12.2% 증가해 전체 평균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고 20대 8.3%, 60대 7.2%의 순으로 증가세가 뚜렷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조울증 환자 자체가 늘었다기보다는 치료를 받는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건보공단 조사 결과, 조울증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2013년 7만 천여 명에서 2017년 8만 6천여 명으로 21%, 연평균 4.9%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70대 이상은 연평균 12.2% 증가해 전체 평균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고 20대 8.3%, 60대 7.2%의 순으로 증가세가 뚜렷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조울증 환자 자체가 늘었다기보다는 치료를 받는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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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조울증 진료 환자 매년 4.9% ↑…70대 증가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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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3-14 17:24:54

양극성 정동장애, 조울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보공단 조사 결과, 조울증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2013년 7만 천여 명에서 2017년 8만 6천여 명으로 21%, 연평균 4.9%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70대 이상은 연평균 12.2% 증가해 전체 평균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고 20대 8.3%, 60대 7.2%의 순으로 증가세가 뚜렷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조울증 환자 자체가 늘었다기보다는 치료를 받는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건보공단 조사 결과, 조울증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2013년 7만 천여 명에서 2017년 8만 6천여 명으로 21%, 연평균 4.9%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70대 이상은 연평균 12.2% 증가해 전체 평균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고 20대 8.3%, 60대 7.2%의 순으로 증가세가 뚜렷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조울증 환자 자체가 늘었다기보다는 치료를 받는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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