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일본 B20 회의’에 경제사절단…“민간 협력 계속해야”
입력 2019.03.14 (18:43)
수정 2019.03.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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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경제보복 조치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이끄는 '경제사절단'이 일본을 방문해 교류에 나섰습니다.
전경련은 오늘(14일), 일본 게이단렌이 주최하는 글로벌 경제계 협의체 'B20 도쿄 서밋'에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 8명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표단에는 허창수 회장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 회장과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황창규 KT 회장, 박근희 CJ 부회장, 류두형 한화에너지 대표 등이 참여했습니다.
한국 대표단은 오늘 '일본의 밤' 행사에서 나카니시 히로아키 게이단렌 회장(B20 의장)을 만나 '한일 재계회의'를 오는 11월 14∼15일에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습니다.
전경련은 허 회장이 일본 측 대표단에게 "최근 한일관계가 경색돼 있지만, 민간차원의 협력은 계속해 나가자"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대표단은 '일본의 밤' 행사에 앞서 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자민당 간사장과도 만나 교류 시간을 을 가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경련은 오늘(14일), 일본 게이단렌이 주최하는 글로벌 경제계 협의체 'B20 도쿄 서밋'에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 8명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표단에는 허창수 회장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 회장과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황창규 KT 회장, 박근희 CJ 부회장, 류두형 한화에너지 대표 등이 참여했습니다.
한국 대표단은 오늘 '일본의 밤' 행사에서 나카니시 히로아키 게이단렌 회장(B20 의장)을 만나 '한일 재계회의'를 오는 11월 14∼15일에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습니다.
전경련은 허 회장이 일본 측 대표단에게 "최근 한일관계가 경색돼 있지만, 민간차원의 협력은 계속해 나가자"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대표단은 '일본의 밤' 행사에 앞서 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자민당 간사장과도 만나 교류 시간을 을 가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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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련, ‘일본 B20 회의’에 경제사절단…“민간 협력 계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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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3-14 18:50:43

일본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경제보복 조치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이끄는 '경제사절단'이 일본을 방문해 교류에 나섰습니다.
전경련은 오늘(14일), 일본 게이단렌이 주최하는 글로벌 경제계 협의체 'B20 도쿄 서밋'에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 8명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표단에는 허창수 회장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 회장과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황창규 KT 회장, 박근희 CJ 부회장, 류두형 한화에너지 대표 등이 참여했습니다.
한국 대표단은 오늘 '일본의 밤' 행사에서 나카니시 히로아키 게이단렌 회장(B20 의장)을 만나 '한일 재계회의'를 오는 11월 14∼15일에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습니다.
전경련은 허 회장이 일본 측 대표단에게 "최근 한일관계가 경색돼 있지만, 민간차원의 협력은 계속해 나가자"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대표단은 '일본의 밤' 행사에 앞서 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자민당 간사장과도 만나 교류 시간을 을 가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경련은 오늘(14일), 일본 게이단렌이 주최하는 글로벌 경제계 협의체 'B20 도쿄 서밋'에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 8명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표단에는 허창수 회장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 회장과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황창규 KT 회장, 박근희 CJ 부회장, 류두형 한화에너지 대표 등이 참여했습니다.
한국 대표단은 오늘 '일본의 밤' 행사에서 나카니시 히로아키 게이단렌 회장(B20 의장)을 만나 '한일 재계회의'를 오는 11월 14∼15일에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습니다.
전경련은 허 회장이 일본 측 대표단에게 "최근 한일관계가 경색돼 있지만, 민간차원의 협력은 계속해 나가자"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대표단은 '일본의 밤' 행사에 앞서 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자민당 간사장과도 만나 교류 시간을 을 가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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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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