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등 외신도 승리·정준영 사건 잇따라 보도

입력 2019.03.14 (19:31) 수정 2019.03.14 (20: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가수 정준영(30)의 성 접대와 불법 성관계 동영상 촬영 의혹이 갈수록 커지면서 외신도 이번 사태를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나섰습니다.

BBC는 빅뱅의 멤버 승리가 은퇴를 발표한 지 이틀 만에 K팝 가수 정준영이 모든 TV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로이터 통신은 '성 스캔들로 뒤흔들린 K팝 세계'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성 접대와 불법 성관계 동영상 촬영 등 두 사람의 혐의를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CNN은 "거대 K팝 그룹 빅뱅의 가장 어린 멤버인 승리가 성 접대 혐의로 수사를 받은 뒤 은퇴를 발표했다"고 보도하면서, 이번 사태는 'K팝 아이돌이 실제로는 얼마나 깨끗한가'라는 질문을 야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AFP통신은 승리·정준영에 이어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용준형(30)이 이번 사태에 연루된 사실을 보도하면서 "세 번째 가수가 한국 음악 산업을 휩쓴 스캔들에 휩싸였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BBC 등 외신도 승리·정준영 사건 잇따라 보도
    • 입력 2019-03-14 19:31:44
    • 수정2019-03-14 20:15:45
    국제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가수 정준영(30)의 성 접대와 불법 성관계 동영상 촬영 의혹이 갈수록 커지면서 외신도 이번 사태를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나섰습니다.

BBC는 빅뱅의 멤버 승리가 은퇴를 발표한 지 이틀 만에 K팝 가수 정준영이 모든 TV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로이터 통신은 '성 스캔들로 뒤흔들린 K팝 세계'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성 접대와 불법 성관계 동영상 촬영 등 두 사람의 혐의를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CNN은 "거대 K팝 그룹 빅뱅의 가장 어린 멤버인 승리가 성 접대 혐의로 수사를 받은 뒤 은퇴를 발표했다"고 보도하면서, 이번 사태는 'K팝 아이돌이 실제로는 얼마나 깨끗한가'라는 질문을 야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AFP통신은 승리·정준영에 이어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용준형(30)이 이번 사태에 연루된 사실을 보도하면서 "세 번째 가수가 한국 음악 산업을 휩쓴 스캔들에 휩싸였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