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캄보디아 국빈 방문…오늘 정상회담
입력 2019.03.15 (07:19)
수정 2019.03.1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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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남아 3개국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5일)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신남방정책 핵심 대상국인 캄보디아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내일 귀국길에 오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캄보디아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기업 2백 곳 이상이 진출해 있는 나라로, 한국 대통령의 캄보디아 국빈 방문은 10년만입니다.
첫 일정은 동포 간담회였습니다.
동포 백여 명과 만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캄보디아가 신남방정책의 핵심 대상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두 나라 교역량이 10억 달러까지 늘고, 인적 교류도 연간 40만 명을 넘어선 건, 동포들의 활약 때문이라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인구의 70% 이상이 35세 이하인 젊고 역동적인 나라입니다. 양 국민의 협력으로 '한강의 기적'이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동포 간담회엔 한국-캄보디아 다문화 가정 출신의 세계적인 당구 선수 '스롱피아비' 선수와 최용석 캄보디아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도 참석해 격려를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저녁엔 숙소로 찾아온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친교 만찬도 함께 했습니다.
청와대는 훈센 총리 측이 공식 회담과 별도로 친교 시간을 갖고 싶다고 요청을 해 일정이 추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5일)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내일 앙코르와트를 방문한 뒤 귀국길에 오릅니다.
프놈펜에서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동남아 3개국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5일)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신남방정책 핵심 대상국인 캄보디아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내일 귀국길에 오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캄보디아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기업 2백 곳 이상이 진출해 있는 나라로, 한국 대통령의 캄보디아 국빈 방문은 10년만입니다.
첫 일정은 동포 간담회였습니다.
동포 백여 명과 만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캄보디아가 신남방정책의 핵심 대상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두 나라 교역량이 10억 달러까지 늘고, 인적 교류도 연간 40만 명을 넘어선 건, 동포들의 활약 때문이라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인구의 70% 이상이 35세 이하인 젊고 역동적인 나라입니다. 양 국민의 협력으로 '한강의 기적'이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동포 간담회엔 한국-캄보디아 다문화 가정 출신의 세계적인 당구 선수 '스롱피아비' 선수와 최용석 캄보디아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도 참석해 격려를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저녁엔 숙소로 찾아온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친교 만찬도 함께 했습니다.
청와대는 훈센 총리 측이 공식 회담과 별도로 친교 시간을 갖고 싶다고 요청을 해 일정이 추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5일)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내일 앙코르와트를 방문한 뒤 귀국길에 오릅니다.
프놈펜에서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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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만에 캄보디아 국빈 방문…오늘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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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3-15 07: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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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3개국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5일)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신남방정책 핵심 대상국인 캄보디아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내일 귀국길에 오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캄보디아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기업 2백 곳 이상이 진출해 있는 나라로, 한국 대통령의 캄보디아 국빈 방문은 10년만입니다.
첫 일정은 동포 간담회였습니다.
동포 백여 명과 만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캄보디아가 신남방정책의 핵심 대상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두 나라 교역량이 10억 달러까지 늘고, 인적 교류도 연간 40만 명을 넘어선 건, 동포들의 활약 때문이라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인구의 70% 이상이 35세 이하인 젊고 역동적인 나라입니다. 양 국민의 협력으로 '한강의 기적'이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동포 간담회엔 한국-캄보디아 다문화 가정 출신의 세계적인 당구 선수 '스롱피아비' 선수와 최용석 캄보디아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도 참석해 격려를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저녁엔 숙소로 찾아온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친교 만찬도 함께 했습니다.
청와대는 훈센 총리 측이 공식 회담과 별도로 친교 시간을 갖고 싶다고 요청을 해 일정이 추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5일)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내일 앙코르와트를 방문한 뒤 귀국길에 오릅니다.
프놈펜에서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동남아 3개국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5일)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신남방정책 핵심 대상국인 캄보디아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내일 귀국길에 오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캄보디아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기업 2백 곳 이상이 진출해 있는 나라로, 한국 대통령의 캄보디아 국빈 방문은 10년만입니다.
첫 일정은 동포 간담회였습니다.
동포 백여 명과 만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캄보디아가 신남방정책의 핵심 대상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두 나라 교역량이 10억 달러까지 늘고, 인적 교류도 연간 40만 명을 넘어선 건, 동포들의 활약 때문이라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인구의 70% 이상이 35세 이하인 젊고 역동적인 나라입니다. 양 국민의 협력으로 '한강의 기적'이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동포 간담회엔 한국-캄보디아 다문화 가정 출신의 세계적인 당구 선수 '스롱피아비' 선수와 최용석 캄보디아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도 참석해 격려를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저녁엔 숙소로 찾아온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친교 만찬도 함께 했습니다.
청와대는 훈센 총리 측이 공식 회담과 별도로 친교 시간을 갖고 싶다고 요청을 해 일정이 추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5일)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내일 앙코르와트를 방문한 뒤 귀국길에 오릅니다.
프놈펜에서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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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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