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각종 희귀 야생동물 다수 포착

입력 2019.03.15 (09:45) 수정 2019.03.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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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헤이룽장 성과 칭하이 성 자연 보호구에 설치한 적외선 카메라에 희귀한 야생 동물들이 대거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따싱안 산맥 동부에 위치한 헤이룽장 성 '난멍허 국가급 자연 보호구'.

이곳에 설치해 놓은 적외선 카메라에 야생 낙타사슴이 찍혔습니다.

털이 흠뻑 젖은 새끼 낙타사슴이 어미 젖을 빨고 있습니다.

우아한 걸음걸이의 스라소니와 즐겁게 먹이를 먹는 새끼 멧돼지의 모습도 보입니다.

강가 나뭇가지 위에 앉아 노는 갯가마우지의 모습도 정겹습니다.

칭하이 성 위슈 지역에 설치한 카메라에는 수달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른 새벽, 갓 잡은 물고기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수달은 2015년 국제자연보전연맹( IUCN )이 멸종위기종 적색목록으로 구분한 동물입니다.

수달 외에 붉은여우, 살쾡이, 물까마귀 등도 발견됐는데요.

양쯔 강 발원지의 생태환경이 양호하고 생물 다양성이 풍부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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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서 각종 희귀 야생동물 다수 포착
    • 입력 2019-03-15 09:46:19
    • 수정2019-03-15 09: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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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헤이룽장 성과 칭하이 성 자연 보호구에 설치한 적외선 카메라에 희귀한 야생 동물들이 대거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따싱안 산맥 동부에 위치한 헤이룽장 성 '난멍허 국가급 자연 보호구'.

이곳에 설치해 놓은 적외선 카메라에 야생 낙타사슴이 찍혔습니다.

털이 흠뻑 젖은 새끼 낙타사슴이 어미 젖을 빨고 있습니다.

우아한 걸음걸이의 스라소니와 즐겁게 먹이를 먹는 새끼 멧돼지의 모습도 보입니다.

강가 나뭇가지 위에 앉아 노는 갯가마우지의 모습도 정겹습니다.

칭하이 성 위슈 지역에 설치한 카메라에는 수달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른 새벽, 갓 잡은 물고기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수달은 2015년 국제자연보전연맹( IUCN )이 멸종위기종 적색목록으로 구분한 동물입니다.

수달 외에 붉은여우, 살쾡이, 물까마귀 등도 발견됐는데요.

양쯔 강 발원지의 생태환경이 양호하고 생물 다양성이 풍부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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