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지난해 영업이익, 4년 만에 '최고'

입력 2019.03.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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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으로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대우조선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지난 2015년 경영정상화 이후
최고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증권사들의
최근 전망치를 종합해보면,
지난해 대우조선의 영업이익 평균 전망치는
8,408억 원으로,
지난 2017년보다 14% 정도 높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대우조선이 지난해
기준 조선소 3사 가운데
가장 많은 23조 원의 수주 잔액을 기록해,
고정비 절감 효과가 컸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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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조선 지난해 영업이익, 4년 만에 '최고'
    • 입력 2019-03-18 16:59:12
    진주
현대중공업으로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대우조선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지난 2015년 경영정상화 이후 최고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증권사들의 최근 전망치를 종합해보면, 지난해 대우조선의 영업이익 평균 전망치는 8,408억 원으로, 지난 2017년보다 14% 정도 높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대우조선이 지난해 기준 조선소 3사 가운데 가장 많은 23조 원의 수주 잔액을 기록해, 고정비 절감 효과가 컸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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