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22만 원

입력 2019.03.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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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 학생들의
1인당 한 달 평균 사교육비가 22만여 원으로
4년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경남 지역 학생들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초등 22만 3천 원,
중등 22만 6천 원, 고등 23만 3천 원 등
평균 22만 6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 20만 3천 원보다
4년 사이 10% 정도 오른 것으로,
전국에서는 서울이 41만 천 원으로 가장 높고,
경기 32만 원, 대구 30만 원 순입니다.
또, 경남에서 사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평균 70.3%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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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22만 원
    • 입력 2019-03-18 16:59:19
    진주
경남 지역 학생들의 1인당 한 달 평균 사교육비가 22만여 원으로 4년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경남 지역 학생들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초등 22만 3천 원, 중등 22만 6천 원, 고등 23만 3천 원 등 평균 22만 6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 20만 3천 원보다 4년 사이 10% 정도 오른 것으로, 전국에서는 서울이 41만 천 원으로 가장 높고, 경기 32만 원, 대구 30만 원 순입니다. 또, 경남에서 사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평균 70.3%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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