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아세안 순방으로 교역시장 다변화…실질 성과에 최선”

입력 2019.03.19 (11:45) 수정 2019.03.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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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아세안 3국 순방이 우리 기업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교역시장을 다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부처들은 실질적인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9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평화 번영의 한반도와 신 경제지도는 신 남방, 신 북방정책과 함께 완성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번 순방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아세안의 확고한 지지와 협력을 또 확인했다"면서 "아세안 국가들은 북한과 오랜 기간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우리의 노력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올해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가 신 남방정책을 강화하고 아세안 및 메콩 국가들과의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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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아세안 순방으로 교역시장 다변화…실질 성과에 최선”
    • 입력 2019-03-19 11:45:21
    • 수정2019-03-19 13: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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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아세안 3국 순방이 우리 기업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교역시장을 다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부처들은 실질적인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9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평화 번영의 한반도와 신 경제지도는 신 남방, 신 북방정책과 함께 완성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번 순방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아세안의 확고한 지지와 협력을 또 확인했다"면서 "아세안 국가들은 북한과 오랜 기간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우리의 노력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올해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가 신 남방정책을 강화하고 아세안 및 메콩 국가들과의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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