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과거사·버닝썬 사건 진상규명”…“경찰 유착 사과” 외

입력 2019.03.19 (12:34) 수정 2019.03.1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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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긴급브리핑을 열어 과거사 사건과 버닝썬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약속했습니다. 김 장관은 일부 경찰관의 유착 의혹이 불거진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윤 총경 등 피의자 신분 전환…이문호 구속 심사

클럽 '버닝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윤모 총경 등 현직 경찰 3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강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마약 유통 혐의 등을 받는 이문호 버닝썬 대표는 오늘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고의로 청력 마비 후 병역 면제’ 브로커 등 적발

자전거 경음기 등으로 청력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킨 후 병역을 면제받은 전 사이클 국가대표와 이를 도운 브로커 등이 병무청에 적발됐습니다. 병무청은 과거 병력을 확인하는 등 청력검사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댓글 조작’ 김경수 2심 시작…보석 심문도 진행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을 조작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김 지사의 보석 청구를 두고 특검과 변호인 간 치열한 법리 공방이 예상됩니다.

“전셋값 10% 하락 시 3만 가구 보증금 반환 어렵다”

최근 하락세를 보이는 전세가격이 10% 떨어지면 3만여 가구, 20% 떨어지면 30만 가구 이상 보증금 반환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한국은행이 전망했습니다. 다만, 부족 자금규모가 작아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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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주요뉴스] “과거사·버닝썬 사건 진상규명”…“경찰 유착 사과” 외
    • 입력 2019-03-19 12:35:16
    • 수정2019-03-19 12:41:18
    뉴스 12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긴급브리핑을 열어 과거사 사건과 버닝썬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약속했습니다. 김 장관은 일부 경찰관의 유착 의혹이 불거진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윤 총경 등 피의자 신분 전환…이문호 구속 심사

클럽 '버닝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윤모 총경 등 현직 경찰 3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강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마약 유통 혐의 등을 받는 이문호 버닝썬 대표는 오늘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고의로 청력 마비 후 병역 면제’ 브로커 등 적발

자전거 경음기 등으로 청력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킨 후 병역을 면제받은 전 사이클 국가대표와 이를 도운 브로커 등이 병무청에 적발됐습니다. 병무청은 과거 병력을 확인하는 등 청력검사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댓글 조작’ 김경수 2심 시작…보석 심문도 진행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을 조작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김 지사의 보석 청구를 두고 특검과 변호인 간 치열한 법리 공방이 예상됩니다.

“전셋값 10% 하락 시 3만 가구 보증금 반환 어렵다”

최근 하락세를 보이는 전세가격이 10% 떨어지면 3만여 가구, 20% 떨어지면 30만 가구 이상 보증금 반환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한국은행이 전망했습니다. 다만, 부족 자금규모가 작아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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