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부터 윤도현까지!…다시 학전에 오르는 뮤지션들
입력 2019.03.19 (21:41)
수정 2019.03.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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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대학로의 학전 소극장은 라이브 콘서트 문화의 발원지로 불리는데요.
한국 가요의 황금기를 이끈 가수들이 그 시절 추억의 음악들과 함께 학전 무대에 섭니다.
윤영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들국화' 시절부터 숱한 명곡을 탄생시킨 가수 전인권.
데뷔 전부터 학전의 무대에서 꿈을 키워온 가수 윤도현.
그 시절, 그 음악인들이 소극장 '학전' 무대에 다시 오릅니다.
[박학기/가수 : "서로 하고 싶어하고, 여기 들어오는 게 쉽지 않은 공연장이었어요. 잘하고 어느 정도 인정받아야 들어올 수 있는..."]
30년 가까이 학전으로 맺은 끈끈한 인연으로 다시 뭉쳤습니다.
[전인권/가수 : "학전은 들국화 공연으로 시작했어요. 그 때 참 좋았어요."]
[윤도현/가수 :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게스트, 그 때 처음으로 이 무대에 서 봤고요, 그 때 너무 가슴 뛰었고."]
천 번에 이르는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과 호흡하던 가수 고 김광석의 노래도 동료 가수들을 통해 학전을 다시 울립니다.
[권진원/가수 : "이 문들을 뜯어요. 그러면 저 쪽까지 다 앉을 수 있거든요."]
라이브 콘서트의 새 물결을 일으켰던 바로 그 자리에서, 8주간의 릴레이 공연은 녹록지 않았던 시대 정신과 감성을 소환합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서울 대학로의 학전 소극장은 라이브 콘서트 문화의 발원지로 불리는데요.
한국 가요의 황금기를 이끈 가수들이 그 시절 추억의 음악들과 함께 학전 무대에 섭니다.
윤영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들국화' 시절부터 숱한 명곡을 탄생시킨 가수 전인권.
데뷔 전부터 학전의 무대에서 꿈을 키워온 가수 윤도현.
그 시절, 그 음악인들이 소극장 '학전' 무대에 다시 오릅니다.
[박학기/가수 : "서로 하고 싶어하고, 여기 들어오는 게 쉽지 않은 공연장이었어요. 잘하고 어느 정도 인정받아야 들어올 수 있는..."]
30년 가까이 학전으로 맺은 끈끈한 인연으로 다시 뭉쳤습니다.
[전인권/가수 : "학전은 들국화 공연으로 시작했어요. 그 때 참 좋았어요."]
[윤도현/가수 :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게스트, 그 때 처음으로 이 무대에 서 봤고요, 그 때 너무 가슴 뛰었고."]
천 번에 이르는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과 호흡하던 가수 고 김광석의 노래도 동료 가수들을 통해 학전을 다시 울립니다.
[권진원/가수 : "이 문들을 뜯어요. 그러면 저 쪽까지 다 앉을 수 있거든요."]
라이브 콘서트의 새 물결을 일으켰던 바로 그 자리에서, 8주간의 릴레이 공연은 녹록지 않았던 시대 정신과 감성을 소환합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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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인권부터 윤도현까지!…다시 학전에 오르는 뮤지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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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9 21:44:33
- 수정2019-03-19 22:05:38
[앵커]
서울 대학로의 학전 소극장은 라이브 콘서트 문화의 발원지로 불리는데요.
한국 가요의 황금기를 이끈 가수들이 그 시절 추억의 음악들과 함께 학전 무대에 섭니다.
윤영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들국화' 시절부터 숱한 명곡을 탄생시킨 가수 전인권.
데뷔 전부터 학전의 무대에서 꿈을 키워온 가수 윤도현.
그 시절, 그 음악인들이 소극장 '학전' 무대에 다시 오릅니다.
[박학기/가수 : "서로 하고 싶어하고, 여기 들어오는 게 쉽지 않은 공연장이었어요. 잘하고 어느 정도 인정받아야 들어올 수 있는..."]
30년 가까이 학전으로 맺은 끈끈한 인연으로 다시 뭉쳤습니다.
[전인권/가수 : "학전은 들국화 공연으로 시작했어요. 그 때 참 좋았어요."]
[윤도현/가수 :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게스트, 그 때 처음으로 이 무대에 서 봤고요, 그 때 너무 가슴 뛰었고."]
천 번에 이르는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과 호흡하던 가수 고 김광석의 노래도 동료 가수들을 통해 학전을 다시 울립니다.
[권진원/가수 : "이 문들을 뜯어요. 그러면 저 쪽까지 다 앉을 수 있거든요."]
라이브 콘서트의 새 물결을 일으켰던 바로 그 자리에서, 8주간의 릴레이 공연은 녹록지 않았던 시대 정신과 감성을 소환합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서울 대학로의 학전 소극장은 라이브 콘서트 문화의 발원지로 불리는데요.
한국 가요의 황금기를 이끈 가수들이 그 시절 추억의 음악들과 함께 학전 무대에 섭니다.
윤영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들국화' 시절부터 숱한 명곡을 탄생시킨 가수 전인권.
데뷔 전부터 학전의 무대에서 꿈을 키워온 가수 윤도현.
그 시절, 그 음악인들이 소극장 '학전' 무대에 다시 오릅니다.
[박학기/가수 : "서로 하고 싶어하고, 여기 들어오는 게 쉽지 않은 공연장이었어요. 잘하고 어느 정도 인정받아야 들어올 수 있는..."]
30년 가까이 학전으로 맺은 끈끈한 인연으로 다시 뭉쳤습니다.
[전인권/가수 : "학전은 들국화 공연으로 시작했어요. 그 때 참 좋았어요."]
[윤도현/가수 :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게스트, 그 때 처음으로 이 무대에 서 봤고요, 그 때 너무 가슴 뛰었고."]
천 번에 이르는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과 호흡하던 가수 고 김광석의 노래도 동료 가수들을 통해 학전을 다시 울립니다.
[권진원/가수 : "이 문들을 뜯어요. 그러면 저 쪽까지 다 앉을 수 있거든요."]
라이브 콘서트의 새 물결을 일으켰던 바로 그 자리에서, 8주간의 릴레이 공연은 녹록지 않았던 시대 정신과 감성을 소환합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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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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