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영화 말모이, ‘러시아 韓 영화의 해’ 개막작 상영

입력 2019.03.22 (06:56) 수정 2019.03.2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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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의 소중함을 다룬 영화 '말모이'가 멀리 러시아에서 상영됐습니다.

'말모이'는 최근 열린 '제4회 러시아 한국영화의 해' 행사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모스크바 시내의 한 영화관에서 현지 관객들을 만났으며 이날 행사에는 '말모이'를 연출한 엄유나 감독과 제작사 대표, 러시아 현지 문화예술계 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과 전 러시아 영화인협회 등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러시아 사람들에게 한국 영화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자린데요,

영화제 측은 올해로 러시아 연해주에 '대한국민의회'가 창설된 지 100주년이 되는 만큼 뜻깊은 해를 맞아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 '말모이'를 개막작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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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22 06:55:22
    • 수정2019-03-22 06:59:38
    뉴스광장 1부
우리말의 소중함을 다룬 영화 '말모이'가 멀리 러시아에서 상영됐습니다.

'말모이'는 최근 열린 '제4회 러시아 한국영화의 해' 행사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모스크바 시내의 한 영화관에서 현지 관객들을 만났으며 이날 행사에는 '말모이'를 연출한 엄유나 감독과 제작사 대표, 러시아 현지 문화예술계 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과 전 러시아 영화인협회 등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러시아 사람들에게 한국 영화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자린데요,

영화제 측은 올해로 러시아 연해주에 '대한국민의회'가 창설된 지 100주년이 되는 만큼 뜻깊은 해를 맞아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 '말모이'를 개막작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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