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민주당, 트럼프 대북제재 철회 비판…“순진함은 위험”

입력 2019.03.23 (07:54) 수정 2019.03.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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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대북제재 철회를 발표하자 미국 민주당에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미 하원 정보위원장인 애덤 시프는 "어리석은 순진함은 충분히 위험하다"면서 "백악관에서의 중대한 무능과 혼란은 상황을 더욱 나쁘게 한다"고 지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크리스 반 홀렌 상원의원도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는 세상의 가장 악랄한 독재자 중 한명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농락당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재무부를 밀어놓고 대북제재가 발표된 날 이를 철회하는 것은 논리를 벗어나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제재 철회는 공화당에서도 비판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강력한 대북제재를 주장해 왔으며 양 당이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당시에도 '나쁜 합의보다는 합의가 없는 것이 낫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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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23 07:54:19
    • 수정2019-03-23 08:40:09
    국제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제재 철회를 발표하자 미국 민주당에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미 하원 정보위원장인 애덤 시프는 "어리석은 순진함은 충분히 위험하다"면서 "백악관에서의 중대한 무능과 혼란은 상황을 더욱 나쁘게 한다"고 지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크리스 반 홀렌 상원의원도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는 세상의 가장 악랄한 독재자 중 한명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농락당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재무부를 밀어놓고 대북제재가 발표된 날 이를 철회하는 것은 논리를 벗어나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제재 철회는 공화당에서도 비판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강력한 대북제재를 주장해 왔으며 양 당이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당시에도 '나쁜 합의보다는 합의가 없는 것이 낫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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