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장쑤 공단 폭발사고 희생자 60명 넘어…사망자 더 늘 듯

입력 2019.03.23 (09:42) 수정 2019.03.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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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성 옌청시의 화학공단 폭발사고 희생자 수가 60명을 넘었습니다.

관영 환구시보는 장쑤성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이번 사고로 지금까지 62명이 숨지고, 28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구조된 부상자 중에서도 34명은 위중하고 60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는 그제 오후, 옌청시 화학공단 내 톈자이공사 농약 제조 공장에서 발생했으며, 공장에 있던 유기화합물질과 인화성 화합물에 불이 붙으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환구시보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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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23 09:42:27
    • 수정2019-03-23 10:00:46
    국제
중국 장쑤성 옌청시의 화학공단 폭발사고 희생자 수가 60명을 넘었습니다.

관영 환구시보는 장쑤성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이번 사고로 지금까지 62명이 숨지고, 28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구조된 부상자 중에서도 34명은 위중하고 60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는 그제 오후, 옌청시 화학공단 내 톈자이공사 농약 제조 공장에서 발생했으며, 공장에 있던 유기화합물질과 인화성 화합물에 불이 붙으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환구시보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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