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내사 사흘째…병원 측 거부로 지연

입력 2019.03.23 (17:29) 수정 2019.03.23 (17: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내사 중인 경찰이 사흘째 투약 장소로 지목된 병원 자료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1일부터 의혹이 불거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성형외과에 경찰을 배치해 진료기록부, 마약부 반출입대장 등에 대한 임의제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앞서 보건소는 해당 병원에 대한 조사명령서를 발부받았지만, 병원 측이 "법원 영장 없이는 제공할 수 없다"며 거부하면서 조사가 지연되고 있는 겁니다.

경찰이 계속 현장을 지키고 있지만 사흘 동안 원장 등 병원 관계자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와 접촉을 시도하는 한편,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병원에서 근무했던 간호조무사는 그제 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이부진 사장이 지난 2016년 1월부터 9개월 동안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호텔신라 측은, 이 사장이 치료 목적으로 해당 병원에 다닌 적은 있지만,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내사 사흘째…병원 측 거부로 지연
    • 입력 2019-03-23 17:29:39
    • 수정2019-03-23 17:33:30
    사회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내사 중인 경찰이 사흘째 투약 장소로 지목된 병원 자료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1일부터 의혹이 불거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성형외과에 경찰을 배치해 진료기록부, 마약부 반출입대장 등에 대한 임의제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앞서 보건소는 해당 병원에 대한 조사명령서를 발부받았지만, 병원 측이 "법원 영장 없이는 제공할 수 없다"며 거부하면서 조사가 지연되고 있는 겁니다.

경찰이 계속 현장을 지키고 있지만 사흘 동안 원장 등 병원 관계자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와 접촉을 시도하는 한편,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병원에서 근무했던 간호조무사는 그제 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이부진 사장이 지난 2016년 1월부터 9개월 동안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호텔신라 측은, 이 사장이 치료 목적으로 해당 병원에 다닌 적은 있지만,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