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민 2G 연속 투런포 ‘쾅’…SK ‘짜릿한 역전승’
입력 2019.03.24 (21:31)
수정 2019.03.2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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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SK 한동민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홈런군단 SK는 여기에 세밀한 작전까지 더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SK가 한 점 뒤진 8회 무사 1, 2루 상황, 더블스틸 작전이 걸립니다.
[중계방송 : "이런 야구가 이제 SK가 달라진거죠. 감독이 바뀌면서요."]
과감한 작전의 마침표는 이재원이 찍었습니다.
주자를 모두 불러들인 이재원의 2타점 적시타로 SK는 결국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특유의 화력도 여전했습니다.
3회 한동민의 2경기 연속 홈런으로 먼저 선취점을 뽑았던 SK는 역전 이후 강승호의 두 점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까지 박았습니다.
[한동민/SK : "제가 선제 두 점 홈런을 친 것도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힘내줬고 후반에 몰아치기 해서 개막 2연승 가져올 수 있어서 기분 좋습니다."]
짜릿한 역전승으로 개막 2연전을 쓸어담은 SK는 디펜딩 챔피언다운 시즌 출발을 알렸습니다.
LG도 오지환과 조셉의 홈런에 힘입어 KIA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형종은 4타수 3안타 볼넷 2개로 다섯번이나 출루하는 등 맹활약했습니다.
한화의 외국인 투수 채드벨은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1회 선두타자 허경민에게 안타를 허용한 이후 21명의 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했습니다.
삼진 8개를 잡는 완벽투에 타선까지 폭발한 한화는 시즌 첫 승리를 챙겼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프로야구에서 SK 한동민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홈런군단 SK는 여기에 세밀한 작전까지 더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SK가 한 점 뒤진 8회 무사 1, 2루 상황, 더블스틸 작전이 걸립니다.
[중계방송 : "이런 야구가 이제 SK가 달라진거죠. 감독이 바뀌면서요."]
과감한 작전의 마침표는 이재원이 찍었습니다.
주자를 모두 불러들인 이재원의 2타점 적시타로 SK는 결국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특유의 화력도 여전했습니다.
3회 한동민의 2경기 연속 홈런으로 먼저 선취점을 뽑았던 SK는 역전 이후 강승호의 두 점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까지 박았습니다.
[한동민/SK : "제가 선제 두 점 홈런을 친 것도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힘내줬고 후반에 몰아치기 해서 개막 2연승 가져올 수 있어서 기분 좋습니다."]
짜릿한 역전승으로 개막 2연전을 쓸어담은 SK는 디펜딩 챔피언다운 시즌 출발을 알렸습니다.
LG도 오지환과 조셉의 홈런에 힘입어 KIA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형종은 4타수 3안타 볼넷 2개로 다섯번이나 출루하는 등 맹활약했습니다.
한화의 외국인 투수 채드벨은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1회 선두타자 허경민에게 안타를 허용한 이후 21명의 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했습니다.
삼진 8개를 잡는 완벽투에 타선까지 폭발한 한화는 시즌 첫 승리를 챙겼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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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민 2G 연속 투런포 ‘쾅’…SK ‘짜릿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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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24 21:33:41
- 수정2019-03-24 21:55:11
[앵커]
프로야구에서 SK 한동민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홈런군단 SK는 여기에 세밀한 작전까지 더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SK가 한 점 뒤진 8회 무사 1, 2루 상황, 더블스틸 작전이 걸립니다.
[중계방송 : "이런 야구가 이제 SK가 달라진거죠. 감독이 바뀌면서요."]
과감한 작전의 마침표는 이재원이 찍었습니다.
주자를 모두 불러들인 이재원의 2타점 적시타로 SK는 결국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특유의 화력도 여전했습니다.
3회 한동민의 2경기 연속 홈런으로 먼저 선취점을 뽑았던 SK는 역전 이후 강승호의 두 점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까지 박았습니다.
[한동민/SK : "제가 선제 두 점 홈런을 친 것도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힘내줬고 후반에 몰아치기 해서 개막 2연승 가져올 수 있어서 기분 좋습니다."]
짜릿한 역전승으로 개막 2연전을 쓸어담은 SK는 디펜딩 챔피언다운 시즌 출발을 알렸습니다.
LG도 오지환과 조셉의 홈런에 힘입어 KIA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형종은 4타수 3안타 볼넷 2개로 다섯번이나 출루하는 등 맹활약했습니다.
한화의 외국인 투수 채드벨은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1회 선두타자 허경민에게 안타를 허용한 이후 21명의 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했습니다.
삼진 8개를 잡는 완벽투에 타선까지 폭발한 한화는 시즌 첫 승리를 챙겼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프로야구에서 SK 한동민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홈런군단 SK는 여기에 세밀한 작전까지 더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SK가 한 점 뒤진 8회 무사 1, 2루 상황, 더블스틸 작전이 걸립니다.
[중계방송 : "이런 야구가 이제 SK가 달라진거죠. 감독이 바뀌면서요."]
과감한 작전의 마침표는 이재원이 찍었습니다.
주자를 모두 불러들인 이재원의 2타점 적시타로 SK는 결국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특유의 화력도 여전했습니다.
3회 한동민의 2경기 연속 홈런으로 먼저 선취점을 뽑았던 SK는 역전 이후 강승호의 두 점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까지 박았습니다.
[한동민/SK : "제가 선제 두 점 홈런을 친 것도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힘내줬고 후반에 몰아치기 해서 개막 2연승 가져올 수 있어서 기분 좋습니다."]
짜릿한 역전승으로 개막 2연전을 쓸어담은 SK는 디펜딩 챔피언다운 시즌 출발을 알렸습니다.
LG도 오지환과 조셉의 홈런에 힘입어 KIA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형종은 4타수 3안타 볼넷 2개로 다섯번이나 출루하는 등 맹활약했습니다.
한화의 외국인 투수 채드벨은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1회 선두타자 허경민에게 안타를 허용한 이후 21명의 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했습니다.
삼진 8개를 잡는 완벽투에 타선까지 폭발한 한화는 시즌 첫 승리를 챙겼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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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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