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사커’·‘피클볼’…일본서 색다른 스포츠 인기

입력 2019.03.25 (12:51) 수정 2019.03.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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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일본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스포츠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실내에서 축구 경기를 하는 사람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즐깁니다.

사실 이 축구 경기는 규칙이 독특한데요.

영국에서 탄생한 '워킹 사커'라 불리는 스포츠인데, 경기 중에 달리면 반칙이기 때문에 반드시 걸어다녀야 합니다.

또 안전을 중시해 몸싸움이나 헤딩을 금지했는데요.

덕분에 나이나 체격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여성 경기자 : "모두 걸어다니며 경기를 하니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탁구채와 비슷한 라켓을 들고 있는 사람들.

미국에서 탄생한 '피클볼'이라는 경기입니다.

공을 잘 칠 수 있도록 라켓 손잡이는 짧게 만들었고, 공에는 많은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이 구멍 덕분에 공을 강하게 쳐도 속도가 잘 붙지 않아 70대 여성과 초등학생이 함께 팀을 이뤄 성인 남성들과 경기를 해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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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킹 사커’·‘피클볼’…일본서 색다른 스포츠 인기
    • 입력 2019-03-25 12:52:21
    • 수정2019-03-25 13:38:27
    뉴스 12
[앵커]

요즘 일본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스포츠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실내에서 축구 경기를 하는 사람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즐깁니다.

사실 이 축구 경기는 규칙이 독특한데요.

영국에서 탄생한 '워킹 사커'라 불리는 스포츠인데, 경기 중에 달리면 반칙이기 때문에 반드시 걸어다녀야 합니다.

또 안전을 중시해 몸싸움이나 헤딩을 금지했는데요.

덕분에 나이나 체격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여성 경기자 : "모두 걸어다니며 경기를 하니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탁구채와 비슷한 라켓을 들고 있는 사람들.

미국에서 탄생한 '피클볼'이라는 경기입니다.

공을 잘 칠 수 있도록 라켓 손잡이는 짧게 만들었고, 공에는 많은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이 구멍 덕분에 공을 강하게 쳐도 속도가 잘 붙지 않아 70대 여성과 초등학생이 함께 팀을 이뤄 성인 남성들과 경기를 해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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