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끼리 다툰 KCC…2차전에서는?

입력 2019.03.25 (21:50) 수정 2019.03.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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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같은 팀 선수들끼리 다투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두 선수 화해는 했다고 하는데 오늘 승부엔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요.

1차전에서 논란이 됐던 장면입니다.

KCC외국인 브라운이 드리블을 하다가 킨과 겹치면서 공을 빼앗깁니다.

곧바로 3점포를 맞고 두 선수 가벼운 몸싸움까지 하면서 분을 삭이지 못했는데요.

KCC 구단이 공식적으로 두 선수 화해했다고 밝혔는데요.

오늘 2쿼터에도 두선수 여전히 패스를 주지 않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두 선수 덩크슛을 한번 합작하긴 했지만 오늘 뒷심에선 오리온이 강했습니다.

최진수의 활약과 종료 1분 19초 전 터진 허일영의 결정적인 3점슛을 앞세워 오리온이 KCC를 이기고 1승 1패 균형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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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료끼리 다툰 KCC…2차전에서는?
    • 입력 2019-03-25 21:52:10
    • 수정2019-03-25 21: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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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같은 팀 선수들끼리 다투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두 선수 화해는 했다고 하는데 오늘 승부엔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요.

1차전에서 논란이 됐던 장면입니다.

KCC외국인 브라운이 드리블을 하다가 킨과 겹치면서 공을 빼앗깁니다.

곧바로 3점포를 맞고 두 선수 가벼운 몸싸움까지 하면서 분을 삭이지 못했는데요.

KCC 구단이 공식적으로 두 선수 화해했다고 밝혔는데요.

오늘 2쿼터에도 두선수 여전히 패스를 주지 않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두 선수 덩크슛을 한번 합작하긴 했지만 오늘 뒷심에선 오리온이 강했습니다.

최진수의 활약과 종료 1분 19초 전 터진 허일영의 결정적인 3점슛을 앞세워 오리온이 KCC를 이기고 1승 1패 균형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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