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거용 용적률, 상업지역 600%·준주거지역 500%로 상한선 올려

입력 2019.03.27 (12:38) 수정 2019.03.2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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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의 주거용 용적률을 올렸습니다.

서울시는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해 상업지역 비주거 의무비율을 일괄적으로 20%로 낮추고 상업지역 주거용 용적률은 400%에서 600%로, 준주거지역의 상한용적률을 400%에서 500%로 올렸습니다.

대신 늘어난 용적률의 절반은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도록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조례 개정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하나라며 상업지역 내 약 12,400호 등 모두 16,800호를 추가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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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주거용 용적률, 상업지역 600%·준주거지역 500%로 상한선 올려
    • 입력 2019-03-27 12:41:03
    • 수정2019-03-27 12:46:20
    뉴스 12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의 주거용 용적률을 올렸습니다.

서울시는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해 상업지역 비주거 의무비율을 일괄적으로 20%로 낮추고 상업지역 주거용 용적률은 400%에서 600%로, 준주거지역의 상한용적률을 400%에서 500%로 올렸습니다.

대신 늘어난 용적률의 절반은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도록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조례 개정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하나라며 상업지역 내 약 12,400호 등 모두 16,800호를 추가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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