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변덕스러운 봄 날씨…오전까지 동해안 비·영동 산간 최고 7cm 눈

입력 2019.03.27 (21:54) 수정 2019.03.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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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씨가 참 변덕이 심합니다.

서울의 개나리도 활짝 피었지만, 바람이 매우 거세게 불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고, 영동의 산간 지역에는 최고 7cm의 눈이 오겠습니다.

찬 동풍이 불어오기 때문인데요.

내일 동해안 지역은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중부지방의 서쪽 지역에서 농도가 높게 나타나다가 내일 오후부터는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보통'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내일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가끔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한낮에 서울 14도 예상되고, 강릉은 9도로 오늘보다 12도나 낮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지만 낮 기온은 전주 19도, 부산은 16도로 더 내려갑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중부 지방과 경북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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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변덕스러운 봄 날씨…오전까지 동해안 비·영동 산간 최고 7cm 눈
    • 입력 2019-03-27 21:58:17
    • 수정2019-03-27 22: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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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씨가 참 변덕이 심합니다.

서울의 개나리도 활짝 피었지만, 바람이 매우 거세게 불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고, 영동의 산간 지역에는 최고 7cm의 눈이 오겠습니다.

찬 동풍이 불어오기 때문인데요.

내일 동해안 지역은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중부지방의 서쪽 지역에서 농도가 높게 나타나다가 내일 오후부터는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보통'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내일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가끔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한낮에 서울 14도 예상되고, 강릉은 9도로 오늘보다 12도나 낮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지만 낮 기온은 전주 19도, 부산은 16도로 더 내려갑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중부 지방과 경북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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