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빅뱅 소속사, 전 멤버 승리 ‘흔적 지우기’

입력 2019.03.28 (06:50) 수정 2019.03.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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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버닝썬 게이트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전 멤버 승리 씨의 '흔적 지우기'에 나섰습니다.

포털사이트의 빅뱅 프로필은 물론 빅뱅을 모델로 한 캐릭터 상품에서도 승리 씨의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됐습니다.

빅뱅의 막내였지만 버닝썬 사태로 지난 11일 팀을 탈퇴한 승리 씨.

이에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연예인의 기획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승리 관련 상품들을 대부분 삭제했습니다.

빅뱅의 단체 사진이 실린 상품은 여전히 판매 중이지만 그마저도 승리 씨의 얼굴은 모자이크로 가려진 상탭니다.

버닝썬 사태 이후에도 승리 씨 관련 상품을 계속 판매해온 YG엔터테인먼트가 최근 비난이 확산되자 수습에 나선 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승리 씨가 2006년 데뷔때부터 올해까지 빅뱅 멤버로 활동했던 만큼 소속사의 이른바 '승리 지우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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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빅뱅 소속사, 전 멤버 승리 ‘흔적 지우기’
    • 입력 2019-03-28 06:53:15
    • 수정2019-03-28 07:00:10
    뉴스광장 1부
그룹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버닝썬 게이트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전 멤버 승리 씨의 '흔적 지우기'에 나섰습니다.

포털사이트의 빅뱅 프로필은 물론 빅뱅을 모델로 한 캐릭터 상품에서도 승리 씨의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됐습니다.

빅뱅의 막내였지만 버닝썬 사태로 지난 11일 팀을 탈퇴한 승리 씨.

이에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연예인의 기획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승리 관련 상품들을 대부분 삭제했습니다.

빅뱅의 단체 사진이 실린 상품은 여전히 판매 중이지만 그마저도 승리 씨의 얼굴은 모자이크로 가려진 상탭니다.

버닝썬 사태 이후에도 승리 씨 관련 상품을 계속 판매해온 YG엔터테인먼트가 최근 비난이 확산되자 수습에 나선 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승리 씨가 2006년 데뷔때부터 올해까지 빅뱅 멤버로 활동했던 만큼 소속사의 이른바 '승리 지우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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