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오늘 보험금 65억 원을 노리고 의류창고에 불을 지른 45살 원 모 씨와 48살 신 모 씨 등 4명을 일반건조물 방화와 사기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원 씨는 지난 2001년 5월 자신의 의류도매업체가 부도나자 평소 알고 지내던 신 씨와 공모해 같은 해 6월 대구시 검단동에 있는 700여 평의 의류창고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지른 뒤 보험금 65억 원을 타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원 씨는 지난 2001년 5월 자신의 의류도매업체가 부도나자 평소 알고 지내던 신 씨와 공모해 같은 해 6월 대구시 검단동에 있는 700여 평의 의류창고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지른 뒤 보험금 65억 원을 타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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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억 보험금 노린 방화범 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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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3-13 19:00:00
⊙앵커: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오늘 보험금 65억 원을 노리고 의류창고에 불을 지른 45살 원 모 씨와 48살 신 모 씨 등 4명을 일반건조물 방화와 사기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원 씨는 지난 2001년 5월 자신의 의류도매업체가 부도나자 평소 알고 지내던 신 씨와 공모해 같은 해 6월 대구시 검단동에 있는 700여 평의 의류창고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지른 뒤 보험금 65억 원을 타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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