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오징어 유통시설 5년째 무용지물"

입력 2019.03.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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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이 수십억 원을 들여 지은
오징어 상품 유통 시설이
5년째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울릉군은 지난 2013년 5월
오징어 냉동냉장 시설과 저장 창고용으로
이 유통 시설을 건립했지만
오징어 어획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완공 이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017년에는 울릉 특산협동조합이
특산물을 판매하겠다며 건물을 임대했으나
울릉군과 마찰 등으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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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 오징어 유통시설 5년째 무용지물"
    • 입력 2019-03-28 17:43:56
    포항
울릉군이 수십억 원을 들여 지은 오징어 상품 유통 시설이 5년째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울릉군은 지난 2013년 5월 오징어 냉동냉장 시설과 저장 창고용으로 이 유통 시설을 건립했지만 오징어 어획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완공 이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017년에는 울릉 특산협동조합이 특산물을 판매하겠다며 건물을 임대했으나 울릉군과 마찰 등으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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