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장자연 동료’ 윤지오 “이미숙 등 여배우들 증언 필요”

입력 2019.03.29 (06:50) 수정 2019.03.2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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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자연 씨 사건이 세간의 관심을 받곤 있지만 정작 증언자는 동료 배우 윤지오 씨 한 사람뿐이라고 하는데요.

어제 윤지오 씨가 자신 외에도 고인과 가까웠던 여배우들이 함께 증언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고 장자연 씨의 동료이자 이른바 장자연 문건을 직접 목격한 것으로 알려진 윤지오 씨.

윤 씨는 어제 사건을 재조사 중인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에 출석하면서 보다 많은 의혹을 밝히려면 추가 증언자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건의 정황을 알 만한 연예계 인사로 배우 이미숙 씨를 포함해 고인과 가까웠던 현역 여배우 6명이 있다며 이들의 증언을 촉구했습니다.

다만 윤 씨는 여배우들의 신상이 언론에 알려지는 건 원치 않아, 조사단 측에만 실명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에 조사단은 이미숙 씨와 다른 여배우들에 대한 조사 필요성을 검토 중인 걸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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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장자연 동료’ 윤지오 “이미숙 등 여배우들 증언 필요”
    • 입력 2019-03-29 06:54:01
    • 수정2019-03-29 06:59:30
    뉴스광장 1부
고 장자연 씨 사건이 세간의 관심을 받곤 있지만 정작 증언자는 동료 배우 윤지오 씨 한 사람뿐이라고 하는데요.

어제 윤지오 씨가 자신 외에도 고인과 가까웠던 여배우들이 함께 증언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고 장자연 씨의 동료이자 이른바 장자연 문건을 직접 목격한 것으로 알려진 윤지오 씨.

윤 씨는 어제 사건을 재조사 중인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에 출석하면서 보다 많은 의혹을 밝히려면 추가 증언자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건의 정황을 알 만한 연예계 인사로 배우 이미숙 씨를 포함해 고인과 가까웠던 현역 여배우 6명이 있다며 이들의 증언을 촉구했습니다.

다만 윤 씨는 여배우들의 신상이 언론에 알려지는 건 원치 않아, 조사단 측에만 실명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에 조사단은 이미숙 씨와 다른 여배우들에 대한 조사 필요성을 검토 중인 걸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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