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금을 챙기려 한 혐의로
말레이시아 국적의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20대 직장인이
검사를 사칭한 금융사기에 속아
청주의 한 무인택배함에 넣어둔
현금 5천만 원을 챙기려다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고수익 아르바이트인 줄 알았다며
혐의를 부인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금융사기 전달책으로
활동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사기 혐의 등을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전화금융사기 피해금을 챙기려 한 혐의로
말레이시아 국적의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20대 직장인이
검사를 사칭한 금융사기에 속아
청주의 한 무인택배함에 넣어둔
현금 5천만 원을 챙기려다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고수익 아르바이트인 줄 알았다며
혐의를 부인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금융사기 전달책으로
활동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사기 혐의 등을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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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금융사기 피해금 챙기려던 외국인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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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29 06:55:07
청주 흥덕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금을 챙기려 한 혐의로
말레이시아 국적의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20대 직장인이
검사를 사칭한 금융사기에 속아
청주의 한 무인택배함에 넣어둔
현금 5천만 원을 챙기려다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고수익 아르바이트인 줄 알았다며
혐의를 부인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금융사기 전달책으로
활동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사기 혐의 등을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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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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