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횡령 의혹’ 국립합창단 팀장 대기 발령
입력 2019.03.29 (12:29)
수정 2019.03.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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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사무국의 팀장이 단원들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하고 국가보조금을 횡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해당 팀장을 대기 발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보조금 횡령 등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우선 해당 팀장을 업무에서 배제한 뒤, 수사 결과에 따라 해임 등의 인사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티켓 판매와 후원금 실적을 단원 평가에 반영했다는 폭로에 대해서는 해당 관행을 올해 초 바로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립합창단의 일부 단원들은 해당 팀장이 티켓 판매 등을 강요하고 술자리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고 폭로했고, 경찰은 지난 14일 국립합창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회계 자료 등을 확보한 뒤 내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체부는 보조금 횡령 등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우선 해당 팀장을 업무에서 배제한 뒤, 수사 결과에 따라 해임 등의 인사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티켓 판매와 후원금 실적을 단원 평가에 반영했다는 폭로에 대해서는 해당 관행을 올해 초 바로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립합창단의 일부 단원들은 해당 팀장이 티켓 판매 등을 강요하고 술자리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고 폭로했고, 경찰은 지난 14일 국립합창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회계 자료 등을 확보한 뒤 내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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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횡령 의혹’ 국립합창단 팀장 대기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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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29 12:29:43
- 수정2019-03-29 13:10:17

국립합창단 사무국의 팀장이 단원들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하고 국가보조금을 횡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해당 팀장을 대기 발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보조금 횡령 등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우선 해당 팀장을 업무에서 배제한 뒤, 수사 결과에 따라 해임 등의 인사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티켓 판매와 후원금 실적을 단원 평가에 반영했다는 폭로에 대해서는 해당 관행을 올해 초 바로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립합창단의 일부 단원들은 해당 팀장이 티켓 판매 등을 강요하고 술자리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고 폭로했고, 경찰은 지난 14일 국립합창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회계 자료 등을 확보한 뒤 내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체부는 보조금 횡령 등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우선 해당 팀장을 업무에서 배제한 뒤, 수사 결과에 따라 해임 등의 인사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티켓 판매와 후원금 실적을 단원 평가에 반영했다는 폭로에 대해서는 해당 관행을 올해 초 바로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립합창단의 일부 단원들은 해당 팀장이 티켓 판매 등을 강요하고 술자리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고 폭로했고, 경찰은 지난 14일 국립합창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회계 자료 등을 확보한 뒤 내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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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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