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3년까지 ‘100대 명산’ 산림정화 나선다

입력 2019.03.29 (13:17) 수정 2019.03.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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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올해부터 2023년까지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무단으로 투기 또는 적치한 폐기물을 수거하고, 허가를 받지 않은 시설물은 철거에 나섭니다.

산림청은 2017년 100대 명산 중에 서울·경기도 지역의 산 14곳을 조사한 결과 예산을 들여 처리해야 하는 폐기물이 2,335t이나 발견돼 사업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총 117억 원을 들여 실태조사를 하고 폐기물과 불법 시설물 등 1만 4천여t을 수거 또는 철거할 계획입니다.

산림청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하고 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역사·문화성, 생태적 가치 등이 우수한 100대 산을 우리나라 명산으로 선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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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29 13:17:54
    • 수정2019-03-29 13:25:42
    경제
산림청이 올해부터 2023년까지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무단으로 투기 또는 적치한 폐기물을 수거하고, 허가를 받지 않은 시설물은 철거에 나섭니다.

산림청은 2017년 100대 명산 중에 서울·경기도 지역의 산 14곳을 조사한 결과 예산을 들여 처리해야 하는 폐기물이 2,335t이나 발견돼 사업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총 117억 원을 들여 실태조사를 하고 폐기물과 불법 시설물 등 1만 4천여t을 수거 또는 철거할 계획입니다.

산림청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하고 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역사·문화성, 생태적 가치 등이 우수한 100대 산을 우리나라 명산으로 선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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