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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지방이전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이른바 혁신도시 시즌2인데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이전 대상 공공기관을
분류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한 가운데
자치단체마다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잡니다.
[리포트]
추가 이전 대상으로 거론되는
공공기관은 122곳입니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대형 국책 은행과
대한적십자사, 한국환경공단,
지역난방공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정부와 여당은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에 대한 추가 이전 의지를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 새로 보낼 공공기관들을
어디로 보낼까 건가를
검토하는 용역을 하고 있어서
용역결과가 나오면 각 시도와 협의를 해서
판단하겠습니다."
공공기관 이전이 가시화되면서
전국 각 시·도마다
이전 효과가 큰 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영남과 호남은 벌써
제3 금융의 중심지를
만들겠다고 나섰고,
충북은 공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충북혁신도시에
공공기업을 수용할 수 있는
25만 제곱미터의
용지가 마련돼 있는 만큼
전담팀을 꾸려
이전 가능한 공공기관에 대한
검토 작업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이제승 /
충북 혁신도시발전 추진단장
-----------------------------------
"지역 산업을 선도하려면 공공기관 중
공기업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첫 번째는 공기업이
추가 이전에 반드시 포함돼야 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고..."
충북은
현재까지 이전한 공공기관 대부분이
연구. 교육기관이어서
성장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부족하다고 보고
공공기관 추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로 삼겠다는 전략입니다.
케이비에스 뉴스 구병횝니다.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지방이전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이른바 혁신도시 시즌2인데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이전 대상 공공기관을
분류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한 가운데
자치단체마다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잡니다.
[리포트]
추가 이전 대상으로 거론되는
공공기관은 122곳입니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대형 국책 은행과
대한적십자사, 한국환경공단,
지역난방공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정부와 여당은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에 대한 추가 이전 의지를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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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보낼 공공기관들을
어디로 보낼까 건가를
검토하는 용역을 하고 있어서
용역결과가 나오면 각 시도와 협의를 해서
판단하겠습니다."
공공기관 이전이 가시화되면서
전국 각 시·도마다
이전 효과가 큰 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영남과 호남은 벌써
제3 금융의 중심지를
만들겠다고 나섰고,
충북은 공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충북혁신도시에
공공기업을 수용할 수 있는
25만 제곱미터의
용지가 마련돼 있는 만큼
전담팀을 꾸려
이전 가능한 공공기관에 대한
검토 작업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이제승 /
충북 혁신도시발전 추진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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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업을 선도하려면 공공기관 중
공기업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첫 번째는 공기업이
추가 이전에 반드시 포함돼야 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고..."
충북은
현재까지 이전한 공공기관 대부분이
연구. 교육기관이어서
성장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부족하다고 보고
공공기관 추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로 삼겠다는 전략입니다.
케이비에스 뉴스 구병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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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공공기관 이전...선제 대응 본격화
-
- 입력 2019-03-29 23:34:45

[앵커멘트]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지방이전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이른바 혁신도시 시즌2인데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이전 대상 공공기관을
분류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한 가운데
자치단체마다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잡니다.
[리포트]
추가 이전 대상으로 거론되는
공공기관은 122곳입니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대형 국책 은행과
대한적십자사, 한국환경공단,
지역난방공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정부와 여당은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에 대한 추가 이전 의지를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 새로 보낼 공공기관들을
어디로 보낼까 건가를
검토하는 용역을 하고 있어서
용역결과가 나오면 각 시도와 협의를 해서
판단하겠습니다."
공공기관 이전이 가시화되면서
전국 각 시·도마다
이전 효과가 큰 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영남과 호남은 벌써
제3 금융의 중심지를
만들겠다고 나섰고,
충북은 공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충북혁신도시에
공공기업을 수용할 수 있는
25만 제곱미터의
용지가 마련돼 있는 만큼
전담팀을 꾸려
이전 가능한 공공기관에 대한
검토 작업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이제승 /
충북 혁신도시발전 추진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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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업을 선도하려면 공공기관 중
공기업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첫 번째는 공기업이
추가 이전에 반드시 포함돼야 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고..."
충북은
현재까지 이전한 공공기관 대부분이
연구. 교육기관이어서
성장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부족하다고 보고
공공기관 추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로 삼겠다는 전략입니다.
케이비에스 뉴스 구병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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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회 기자 kbh99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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