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루브르 ‘유리 피라미드’…개장 30주년 ‘착시’ 프로젝트

입력 2019.04.01 (06:47) 수정 2019.04.0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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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주요 상징인 유리 피라미드가 개장 3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이를 기념하는 의미로 피라미드 전체가 착시 예술로 변신해 화제입니다.

[리포트]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안뜰에서 분주하게 작업 중인 사람들!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이자 올해로 개장 30주년을 맞은 유리 피라미드를 특별한 예술 작품으로 변신시키는 중입니다.

피라미드 주변 15,000㎡ 바닥에 흑백 무늬 종이 2천여 장을 붙이는 콜라주 기법으로 방문객들의 눈에는 유리 피라미드가 땅을 뚫고 솟아올라 온 듯한 착시 효과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프랑스의 유명 거리 예술가 JR(제이알)이 자원봉사자 400여 명을 이끌고 이 대규모 기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그는 지난 2016년엔 유리 피라미드 한쪽 면에 루브르 박물관의 사진 조각들을 붙여서, 마치 피라미드가 사라진 듯한 설치 작품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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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루브르 ‘유리 피라미드’…개장 30주년 ‘착시’ 프로젝트
    • 입력 2019-04-01 06:49:20
    • 수정2019-04-01 06:53:32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주요 상징인 유리 피라미드가 개장 3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이를 기념하는 의미로 피라미드 전체가 착시 예술로 변신해 화제입니다.

[리포트]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안뜰에서 분주하게 작업 중인 사람들!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이자 올해로 개장 30주년을 맞은 유리 피라미드를 특별한 예술 작품으로 변신시키는 중입니다.

피라미드 주변 15,000㎡ 바닥에 흑백 무늬 종이 2천여 장을 붙이는 콜라주 기법으로 방문객들의 눈에는 유리 피라미드가 땅을 뚫고 솟아올라 온 듯한 착시 효과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프랑스의 유명 거리 예술가 JR(제이알)이 자원봉사자 400여 명을 이끌고 이 대규모 기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그는 지난 2016년엔 유리 피라미드 한쪽 면에 루브르 박물관의 사진 조각들을 붙여서, 마치 피라미드가 사라진 듯한 설치 작품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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