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음식까지 금가루로 치장한 ‘황금 만찬’

입력 2019.04.01 (06:49) 수정 2019.04.0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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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한 미술 갤러리에서 아주 특별한 저녁 만찬이 열렸는데요.

자세히 보니 식기는 물론 테이블에 놓인 음식까지 모두 금색으로 치장돼 있습니다.

화려하다 못해 사치스러워 보이는 이 '황금 만찬'은 프랑스의 현대 미술가 '프레드릭 레세프'의 예술 행사인데요.

사람들에게 독창적인 체험을 선사하면서 '황금 만찬'에서 얻은 긍정 및 비판적인 생각들을 자유롭게 공유하고자 2004년부터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쓰이는 음식들은 모두 24K 식용 금박과 금가루를 씌워 제공되고요.

1인당 우리 돈 5만 원가량의 비용을 내면 만찬에 참여할 수 있지만 단 20명만이 그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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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음식까지 금가루로 치장한 ‘황금 만찬’
    • 입력 2019-04-01 06:49:20
    • 수정2019-04-01 06:53:33
    뉴스광장 1부
프랑스 파리의 한 미술 갤러리에서 아주 특별한 저녁 만찬이 열렸는데요.

자세히 보니 식기는 물론 테이블에 놓인 음식까지 모두 금색으로 치장돼 있습니다.

화려하다 못해 사치스러워 보이는 이 '황금 만찬'은 프랑스의 현대 미술가 '프레드릭 레세프'의 예술 행사인데요.

사람들에게 독창적인 체험을 선사하면서 '황금 만찬'에서 얻은 긍정 및 비판적인 생각들을 자유롭게 공유하고자 2004년부터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쓰이는 음식들은 모두 24K 식용 금박과 금가루를 씌워 제공되고요.

1인당 우리 돈 5만 원가량의 비용을 내면 만찬에 참여할 수 있지만 단 20명만이 그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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