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행복을 빌면 나도 행복해진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행복해 질수 있을까요?

아이오와 주립대 연구팀이 간단한 실험을 통해 생각지 못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연구팀은 대학생 500명에게 대학 구내를 12분 동안 걸어다니도록 했습니다.

그냥 걷는게 아니라 숙제를 주었습니다.

[젠틸/심리학 교수 : "학생들에게 서로 만나는 상대 학생의 행복을 빌도록 했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상대의 행복을 빈 학생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더 많은 행복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젠틸/심리학 교수 : "12분 정도 걸은 것치고는 효과가 대단했습니다."]

매우 간단하지만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합니다.

평소에 남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갖게되면 그것이 본인이 행복해지는 지름길 이라고 이번 연구는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