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부분 ‘건조특보’…산불 발생 위험↑

입력 2019.04.02 (21:53) 수정 2019.04.0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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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대형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로 접어 들었습니다.

오늘 부산 운봉산을 비롯해 11건의 산불이 발생했는데요.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건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동해안은 내일부터 바람도 강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꽤 쌀쌀합니다.

목요일부터는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봄 기운이 더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의 낮 기온 14도, 대전은 15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남부 내륙은 아침에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한낮에는 15도 안팎까지 오릅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까지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다가 일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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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전국 대부분 ‘건조특보’…산불 발생 위험↑
    • 입력 2019-04-02 22:02:11
    • 수정2019-04-02 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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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대형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로 접어 들었습니다.

오늘 부산 운봉산을 비롯해 11건의 산불이 발생했는데요.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건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동해안은 내일부터 바람도 강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꽤 쌀쌀합니다.

목요일부터는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봄 기운이 더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의 낮 기온 14도, 대전은 15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남부 내륙은 아침에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한낮에는 15도 안팎까지 오릅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까지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다가 일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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