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경제계 원로 간담회…전윤철·정운찬 등 참석
입력 2019.04.03 (01:00)
수정 2019.04.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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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3일) 경제계 원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합니다.
간담회에는 김대중 정부 경제부총리와 노무현 정부 감사원장을 지낸 전윤철 전 원장, 노무현 정부 공정거래위원장을 지낸 강철규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이명박 정부 시절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박승·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 박봉흠 전 SK가스 사외이사,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등 8명이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 등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와 관련해 폭넓게 조언을 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일자리 문제와 양극화 심화 등 경제 분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을 놓고서도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초청 간담회는 중소기업, 대기업·중견기업, 벤처기업,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에 이은 것으로, 문 대통령의 경제 살리기 행보의 일환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간담회에는 김대중 정부 경제부총리와 노무현 정부 감사원장을 지낸 전윤철 전 원장, 노무현 정부 공정거래위원장을 지낸 강철규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이명박 정부 시절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박승·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 박봉흠 전 SK가스 사외이사,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등 8명이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 등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와 관련해 폭넓게 조언을 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일자리 문제와 양극화 심화 등 경제 분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을 놓고서도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초청 간담회는 중소기업, 대기업·중견기업, 벤처기업,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에 이은 것으로, 문 대통령의 경제 살리기 행보의 일환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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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경제계 원로 간담회…전윤철·정운찬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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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03 01:00:27
- 수정2019-04-03 09:25:12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3일) 경제계 원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합니다.
간담회에는 김대중 정부 경제부총리와 노무현 정부 감사원장을 지낸 전윤철 전 원장, 노무현 정부 공정거래위원장을 지낸 강철규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이명박 정부 시절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박승·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 박봉흠 전 SK가스 사외이사,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등 8명이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 등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와 관련해 폭넓게 조언을 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일자리 문제와 양극화 심화 등 경제 분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을 놓고서도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초청 간담회는 중소기업, 대기업·중견기업, 벤처기업,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에 이은 것으로, 문 대통령의 경제 살리기 행보의 일환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간담회에는 김대중 정부 경제부총리와 노무현 정부 감사원장을 지낸 전윤철 전 원장, 노무현 정부 공정거래위원장을 지낸 강철규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이명박 정부 시절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박승·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 박봉흠 전 SK가스 사외이사,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등 8명이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 등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와 관련해 폭넓게 조언을 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일자리 문제와 양극화 심화 등 경제 분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을 놓고서도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초청 간담회는 중소기업, 대기업·중견기업, 벤처기업,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에 이은 것으로, 문 대통령의 경제 살리기 행보의 일환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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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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