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구글플러스 8년 만에 서비스 종료
입력 2019.04.03 (04:21)
수정 2019.04.03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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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페이스북·트위터에 대항할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선보였던 '구글플러스(G+)'의 서비스를 8년 만에 종료했습니다.
구글은 현지시각 2일 "오늘 아침부터 구글플러스의 폐쇄 절차가 시작됐다"면서 "사용자 계정 정보가 플랫폼에서 순차적으로 삭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1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플러스는 사용자간 메시지 전송, 뉴스·주제 공유 기능 등 소셜미디어를 표방했지만 지난해 11월 사용자 52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비판을 받았습니다.
구글은 4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서비스 종료를 예고했고, 경제매체 포브스는 이에 대해 "구글 스스로 실패임을 자인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구글은 현지시각 2일 "오늘 아침부터 구글플러스의 폐쇄 절차가 시작됐다"면서 "사용자 계정 정보가 플랫폼에서 순차적으로 삭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1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플러스는 사용자간 메시지 전송, 뉴스·주제 공유 기능 등 소셜미디어를 표방했지만 지난해 11월 사용자 52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비판을 받았습니다.
구글은 4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서비스 종료를 예고했고, 경제매체 포브스는 이에 대해 "구글 스스로 실패임을 자인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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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구글플러스 8년 만에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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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03 04:21:39
- 수정2019-04-03 04:53:07

구글이 페이스북·트위터에 대항할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선보였던 '구글플러스(G+)'의 서비스를 8년 만에 종료했습니다.
구글은 현지시각 2일 "오늘 아침부터 구글플러스의 폐쇄 절차가 시작됐다"면서 "사용자 계정 정보가 플랫폼에서 순차적으로 삭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1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플러스는 사용자간 메시지 전송, 뉴스·주제 공유 기능 등 소셜미디어를 표방했지만 지난해 11월 사용자 52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비판을 받았습니다.
구글은 4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서비스 종료를 예고했고, 경제매체 포브스는 이에 대해 "구글 스스로 실패임을 자인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구글은 현지시각 2일 "오늘 아침부터 구글플러스의 폐쇄 절차가 시작됐다"면서 "사용자 계정 정보가 플랫폼에서 순차적으로 삭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1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플러스는 사용자간 메시지 전송, 뉴스·주제 공유 기능 등 소셜미디어를 표방했지만 지난해 11월 사용자 52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비판을 받았습니다.
구글은 4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서비스 종료를 예고했고, 경제매체 포브스는 이에 대해 "구글 스스로 실패임을 자인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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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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