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쇼핑몰 화재’ 진압 유공자 10명 표창

입력 2019.04.03 (09:58) 수정 2019.04.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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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발생한 경기 용인시 쇼핑몰 건설현장 화재를 사망자 발생 없이 진압한 공로로 용인소방서와 관련 직원에게 표창이 수여됩니다.

경기도는 당시 화재 진압에 참여한 용인소방서 소방관 5명과 재난종합지휘센터 1명, 경찰 1명, 보건소 1명, 아주대 의료팀 1명, 중앙응급의료센터 1명 등 총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화재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 31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쇼핑몰 신축공사현장 4층에서 발생해 내부 2만 1천㎡와 공사 자재 등을 태운 대형화재로 13명의 인명피해(중상 1명, 경상 12명)와 9억 1천3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기도는 당시 공사현장에는 60개 업체 소속 1천100여 명이 작업 중이어서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지만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신속한 대응과 용인소방서, 인근 지역 소방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의 노력으로 신고 후 1시간 27분 만에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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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쇼핑몰 화재’ 진압 유공자 10명 표창
    • 입력 2019-04-03 09:58:53
    • 수정2019-04-03 10:06:38
    사회
지난달 27일 발생한 경기 용인시 쇼핑몰 건설현장 화재를 사망자 발생 없이 진압한 공로로 용인소방서와 관련 직원에게 표창이 수여됩니다.

경기도는 당시 화재 진압에 참여한 용인소방서 소방관 5명과 재난종합지휘센터 1명, 경찰 1명, 보건소 1명, 아주대 의료팀 1명, 중앙응급의료센터 1명 등 총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화재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 31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쇼핑몰 신축공사현장 4층에서 발생해 내부 2만 1천㎡와 공사 자재 등을 태운 대형화재로 13명의 인명피해(중상 1명, 경상 12명)와 9억 1천3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기도는 당시 공사현장에는 60개 업체 소속 1천100여 명이 작업 중이어서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지만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신속한 대응과 용인소방서, 인근 지역 소방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의 노력으로 신고 후 1시간 27분 만에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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