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포탈 혐의’ 아레나 실소유주 등 7명 검찰 송치
입력 2019.04.03 (11:02)
수정 2019.04.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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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원대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클럽 아레나의 실소유주와 명의 사장 등 7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3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된 46살 강 모 씨와 명의 사장 42살 임 모 씨를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강 씨에게 명의를 빌려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명의 사장 5명도 함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강 씨 등은 현금 위주로 거래하거나 종업원 급여를 허위로 신고하는 등의 수법으로 세금 162억 원을 탈세한 혐의로 지난달 26일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검찰 송치 이후에도 강 씨 소유의 다른 유흥업소 14곳에 대해서도 탈세 정황이 있는지, 또 이 과정에서 국세청이나 공직자들의 유착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수사를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3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된 46살 강 모 씨와 명의 사장 42살 임 모 씨를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강 씨에게 명의를 빌려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명의 사장 5명도 함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강 씨 등은 현금 위주로 거래하거나 종업원 급여를 허위로 신고하는 등의 수법으로 세금 162억 원을 탈세한 혐의로 지난달 26일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검찰 송치 이후에도 강 씨 소유의 다른 유흥업소 14곳에 대해서도 탈세 정황이 있는지, 또 이 과정에서 국세청이나 공직자들의 유착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수사를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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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포탈 혐의’ 아레나 실소유주 등 7명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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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03 11:02:52
- 수정2019-04-03 11:22:18

수백억 원대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클럽 아레나의 실소유주와 명의 사장 등 7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3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된 46살 강 모 씨와 명의 사장 42살 임 모 씨를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강 씨에게 명의를 빌려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명의 사장 5명도 함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강 씨 등은 현금 위주로 거래하거나 종업원 급여를 허위로 신고하는 등의 수법으로 세금 162억 원을 탈세한 혐의로 지난달 26일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검찰 송치 이후에도 강 씨 소유의 다른 유흥업소 14곳에 대해서도 탈세 정황이 있는지, 또 이 과정에서 국세청이나 공직자들의 유착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수사를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3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된 46살 강 모 씨와 명의 사장 42살 임 모 씨를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강 씨에게 명의를 빌려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명의 사장 5명도 함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강 씨 등은 현금 위주로 거래하거나 종업원 급여를 허위로 신고하는 등의 수법으로 세금 162억 원을 탈세한 혐의로 지난달 26일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검찰 송치 이후에도 강 씨 소유의 다른 유흥업소 14곳에 대해서도 탈세 정황이 있는지, 또 이 과정에서 국세청이나 공직자들의 유착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수사를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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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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