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상봉장 개보수 오늘 시작…“완료 후 2주간 시범운영”
입력 2019.04.03 (11:04)
수정 2019.04.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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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국내 화상상봉장 13곳에 대한 개보수가 오늘(3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정부는 개보수가 끝나는 대로 시범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3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달 현장점검결과를 토대로 오늘부터 13개 국내 화상상봉장 개보수를 시작했다"며 이번달 말까지 국내 화상상봉장 개보수를 완료하면, 이후 2주 간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백 대변인은 특히 "이산가족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고 기술적으로도 선명한 화상이 나올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백 대변인은 현재까지 북측에 화상상봉과 관련한 구체적인 제의를 한 상황은 아니라며 "지금은 유관기관과 협의중이며 내부 협의가 끝나는 대로 북측과 실무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북측과 협의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선 "특별한 이유는 없다"며 "내부적으로 준비를 더 한 뒤 상황이 되면 북측과도 실무협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3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달 현장점검결과를 토대로 오늘부터 13개 국내 화상상봉장 개보수를 시작했다"며 이번달 말까지 국내 화상상봉장 개보수를 완료하면, 이후 2주 간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백 대변인은 특히 "이산가족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고 기술적으로도 선명한 화상이 나올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백 대변인은 현재까지 북측에 화상상봉과 관련한 구체적인 제의를 한 상황은 아니라며 "지금은 유관기관과 협의중이며 내부 협의가 끝나는 대로 북측과 실무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북측과 협의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선 "특별한 이유는 없다"며 "내부적으로 준비를 더 한 뒤 상황이 되면 북측과도 실무협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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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국내 화상상봉장 13곳에 대한 개보수가 오늘(3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정부는 개보수가 끝나는 대로 시범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3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달 현장점검결과를 토대로 오늘부터 13개 국내 화상상봉장 개보수를 시작했다"며 이번달 말까지 국내 화상상봉장 개보수를 완료하면, 이후 2주 간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백 대변인은 특히 "이산가족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고 기술적으로도 선명한 화상이 나올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백 대변인은 현재까지 북측에 화상상봉과 관련한 구체적인 제의를 한 상황은 아니라며 "지금은 유관기관과 협의중이며 내부 협의가 끝나는 대로 북측과 실무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북측과 협의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선 "특별한 이유는 없다"며 "내부적으로 준비를 더 한 뒤 상황이 되면 북측과도 실무협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3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달 현장점검결과를 토대로 오늘부터 13개 국내 화상상봉장 개보수를 시작했다"며 이번달 말까지 국내 화상상봉장 개보수를 완료하면, 이후 2주 간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백 대변인은 특히 "이산가족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고 기술적으로도 선명한 화상이 나올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백 대변인은 현재까지 북측에 화상상봉과 관련한 구체적인 제의를 한 상황은 아니라며 "지금은 유관기관과 협의중이며 내부 협의가 끝나는 대로 북측과 실무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북측과 협의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선 "특별한 이유는 없다"며 "내부적으로 준비를 더 한 뒤 상황이 되면 북측과도 실무협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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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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