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불법 대여' 건설사 대표 등 22명 검거

입력 2019.04.03 (15:42) 수정 2019.04.03 (15: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종합건설업 면허를 유지하기 위해
국가기술자격증을 불법으로 빌려 주고받은
건설사 대표들과 자격증 소지자 등
22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지난 2014년 6월부터 최근까지
건축기사와 산업안전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불법으로 빌려 쓴 혐의로
61살 A씨 등 경남과 부산 건설사 대표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자격증을 제공한 기사 13명과
브로커 3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자격증만 제공하는 조건으로
8천 백여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자격증 불법 대여' 건설사 대표 등 22명 검거
    • 입력 2019-04-03 15:42:28
    • 수정2019-04-03 15:42:48
    창원
종합건설업 면허를 유지하기 위해 국가기술자격증을 불법으로 빌려 주고받은 건설사 대표들과 자격증 소지자 등 22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지난 2014년 6월부터 최근까지 건축기사와 산업안전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불법으로 빌려 쓴 혐의로 61살 A씨 등 경남과 부산 건설사 대표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자격증을 제공한 기사 13명과 브로커 3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자격증만 제공하는 조건으로 8천 백여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