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제주 4·3 사건’ 71주년…군·경 “깊은 유감”

제주 4·3 사건 71주년을 맞아 당시 무력 진압을 벌였던 군과 경찰이 처음으로 유감과 애도의 뜻을 공식 표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진상규명과 제주도민의 상처를 치유하는 일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궐 투표율, 창원성산 37.9% 통영·고성 43.0%

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4시 기준으로 창원성산 37.9%, 통영·고성은 43.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투표는 저녁 8시까지 진행되고 당선 윤곽은 밤 11시 이후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선박에 환적 혐의 한국 선박 첫 억류

정유 4300톤을 북한 선박에 불법 환적한 혐의로 한국 선박이 부산에 억류돼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혐의가 확인되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첫 한국 선박 사례가 됩니다.

민주노총, 국회 진입 시도하다 경찰에 연행

탄력근로제 확대에 반대하는 민주노총 조합원 19명이 관련 법 개정안이 논의되는 국회에 들어가려고 담을 넘으려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조합원들은 계속 경찰과 대치하며 국회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