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발틱’을 ‘발칸’으로 오기…잇단 실수
입력 2019.04.03 (17:09)
수정 2019.04.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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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영문 보도자료에서 '발틱' 국가인 라트비아·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를 '발칸' 국가라고 잘못 기재했던 것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지난달 19일 직제 개정안에 대한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등 발트 3국에 우리 재외공관이 부재했다'는 문장을 넣었는데 국문은 맞게 썼지만 영문자료에는 '발칸'이라고 잘못 기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지난달 21일 주한 라트비아대사관의 지적을 받은 뒤에야 오류를 알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지난해 말에도 '체코'를 '체코슬로바키아'로 잘못 표기하는 등 잇단 실수를 지적받은 바 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달 19일 직제 개정안에 대한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등 발트 3국에 우리 재외공관이 부재했다'는 문장을 넣었는데 국문은 맞게 썼지만 영문자료에는 '발칸'이라고 잘못 기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지난달 21일 주한 라트비아대사관의 지적을 받은 뒤에야 오류를 알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지난해 말에도 '체코'를 '체코슬로바키아'로 잘못 표기하는 등 잇단 실수를 지적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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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발틱’을 ‘발칸’으로 오기…잇단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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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03 17:10:51
- 수정2019-04-03 17:29:13

외교부가 영문 보도자료에서 '발틱' 국가인 라트비아·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를 '발칸' 국가라고 잘못 기재했던 것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지난달 19일 직제 개정안에 대한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등 발트 3국에 우리 재외공관이 부재했다'는 문장을 넣었는데 국문은 맞게 썼지만 영문자료에는 '발칸'이라고 잘못 기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지난달 21일 주한 라트비아대사관의 지적을 받은 뒤에야 오류를 알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지난해 말에도 '체코'를 '체코슬로바키아'로 잘못 표기하는 등 잇단 실수를 지적받은 바 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달 19일 직제 개정안에 대한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등 발트 3국에 우리 재외공관이 부재했다'는 문장을 넣었는데 국문은 맞게 썼지만 영문자료에는 '발칸'이라고 잘못 기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지난달 21일 주한 라트비아대사관의 지적을 받은 뒤에야 오류를 알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지난해 말에도 '체코'를 '체코슬로바키아'로 잘못 표기하는 등 잇단 실수를 지적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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