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군인, 제1야당 대표 사진 표적지로 사격”

입력 2019.04.03 (19:51) 수정 2019.04.03 (20: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 군인들이 제1야당인 노동당의 제러미 코빈 대표 사진을 표적지로 해 사격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유포돼 국방부가 조사에 나섰다고 공영 BBC 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동영상에는 4명의 낙하산부대원들이 코빈 대표의 사진을 표적지로 삼아 사격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정확한 촬영 장소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스냅챗에 처음 유포된 동영상은 이후 트위터 등에서도 공유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동영상에 대해 알고 있으며,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英 군인, 제1야당 대표 사진 표적지로 사격”
    • 입력 2019-04-03 19:51:16
    • 수정2019-04-03 20:11:03
    국제
영국 군인들이 제1야당인 노동당의 제러미 코빈 대표 사진을 표적지로 해 사격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유포돼 국방부가 조사에 나섰다고 공영 BBC 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동영상에는 4명의 낙하산부대원들이 코빈 대표의 사진을 표적지로 삼아 사격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정확한 촬영 장소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스냅챗에 처음 유포된 동영상은 이후 트위터 등에서도 공유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동영상에 대해 알고 있으며,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