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피해금 가로채려던 20대 구속
입력 2019.04.03 (21:46)
수정 2019.04.0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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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경찰서는
전화 금융사기 피해자의 집에서
돈을 가로채려 한 혐의로
대만 국적의 29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금융사기 전화를 받은 81살 B씨의 집에 들어가
돈을 가지고 나오려다
잠복 중인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앞서 B씨는 이날 오전
계좌 정보가 유출됐다며
예금을 찾아 집에 보관하라는 전화를 받고
금융 사기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화 금융사기 피해자의 집에서
돈을 가로채려 한 혐의로
대만 국적의 29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금융사기 전화를 받은 81살 B씨의 집에 들어가
돈을 가지고 나오려다
잠복 중인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앞서 B씨는 이날 오전
계좌 정보가 유출됐다며
예금을 찾아 집에 보관하라는 전화를 받고
금융 사기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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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금융사기 피해금 가로채려던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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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03 21:46:23
- 수정2019-04-03 21:48:44
청주 상당경찰서는
전화 금융사기 피해자의 집에서
돈을 가로채려 한 혐의로
대만 국적의 29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금융사기 전화를 받은 81살 B씨의 집에 들어가
돈을 가지고 나오려다
잠복 중인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앞서 B씨는 이날 오전
계좌 정보가 유출됐다며
예금을 찾아 집에 보관하라는 전화를 받고
금융 사기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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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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