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건조한 날씨 속 강한 바람…대형 산불 위험↑

입력 2019.04.03 (21:52) 수정 2019.04.0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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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북 남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모습입니다.

현재 지표의 수분 함유량은 10%에 불과한 상황인데요.

동해안과 대구를 비롯한 경북 내륙은 건조 주의보에서 경보로 한층 강화됐습니다.

대기의 건조함도 문제지만 바람이 더 걱정입니다.

내일 동해안은 태풍급의 강풍이 몰아치겠고, 서쪽 지역도 남서풍이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과 춘천의 낮 기온 1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습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전주 18도, 대구가 20도까지 오르지만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서울 지역 벚꽃 개화의 기준이 되는 서울 기상관측소의 벚나무도 본격적으로 꽃망울을 터뜨렸는데요.

토요일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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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03 21:55:25
    • 수정2019-04-03 21: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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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북 남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모습입니다.

현재 지표의 수분 함유량은 10%에 불과한 상황인데요.

동해안과 대구를 비롯한 경북 내륙은 건조 주의보에서 경보로 한층 강화됐습니다.

대기의 건조함도 문제지만 바람이 더 걱정입니다.

내일 동해안은 태풍급의 강풍이 몰아치겠고, 서쪽 지역도 남서풍이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과 춘천의 낮 기온 1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습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전주 18도, 대구가 20도까지 오르지만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서울 지역 벚꽃 개화의 기준이 되는 서울 기상관측소의 벚나무도 본격적으로 꽃망울을 터뜨렸는데요.

토요일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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