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국립공원서 미국인 여행객 등 2명 무장괴한에 납치
입력 2019.04.03 (23:07)
수정 2019.04.0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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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우간다의 국립공원에서 무장괴한들이 여행객들을 공격해 미국인 1명과 운전사를 납치했습니다.
3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콩고민주공화국 접경 우간다 남서부의 퀸 엘리자베스 국립공원 내에서 전날 무장한 괴한들이 여행객들을 급습했다고 우간다 정부의 오프오노 오폰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오폰도 대변인은 성명에서 "정체불명의 무장괴한 4명이 오후 5시~7시 사이 퀸 엘리자베스 국립공원의 카토케 게이트 근처에서 미국인 관광객들을 급습, 미국인 1명과 현지인 운전사를 납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우간다 군경과 국립공원 경비대가 합동으로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이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인질들을 구출해 안전지대로 데려오는 게 급선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괴한들이 피랍된 미국인 관광객의 몸값으로 50만 달러(약 5억6천만원)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3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콩고민주공화국 접경 우간다 남서부의 퀸 엘리자베스 국립공원 내에서 전날 무장한 괴한들이 여행객들을 급습했다고 우간다 정부의 오프오노 오폰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오폰도 대변인은 성명에서 "정체불명의 무장괴한 4명이 오후 5시~7시 사이 퀸 엘리자베스 국립공원의 카토케 게이트 근처에서 미국인 관광객들을 급습, 미국인 1명과 현지인 운전사를 납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우간다 군경과 국립공원 경비대가 합동으로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이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인질들을 구출해 안전지대로 데려오는 게 급선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괴한들이 피랍된 미국인 관광객의 몸값으로 50만 달러(약 5억6천만원)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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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간다 국립공원서 미국인 여행객 등 2명 무장괴한에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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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4-03 23:18:48

동아프리카 우간다의 국립공원에서 무장괴한들이 여행객들을 공격해 미국인 1명과 운전사를 납치했습니다.
3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콩고민주공화국 접경 우간다 남서부의 퀸 엘리자베스 국립공원 내에서 전날 무장한 괴한들이 여행객들을 급습했다고 우간다 정부의 오프오노 오폰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오폰도 대변인은 성명에서 "정체불명의 무장괴한 4명이 오후 5시~7시 사이 퀸 엘리자베스 국립공원의 카토케 게이트 근처에서 미국인 관광객들을 급습, 미국인 1명과 현지인 운전사를 납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우간다 군경과 국립공원 경비대가 합동으로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이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인질들을 구출해 안전지대로 데려오는 게 급선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괴한들이 피랍된 미국인 관광객의 몸값으로 50만 달러(약 5억6천만원)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3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콩고민주공화국 접경 우간다 남서부의 퀸 엘리자베스 국립공원 내에서 전날 무장한 괴한들이 여행객들을 급습했다고 우간다 정부의 오프오노 오폰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오폰도 대변인은 성명에서 "정체불명의 무장괴한 4명이 오후 5시~7시 사이 퀸 엘리자베스 국립공원의 카토케 게이트 근처에서 미국인 관광객들을 급습, 미국인 1명과 현지인 운전사를 납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우간다 군경과 국립공원 경비대가 합동으로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이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인질들을 구출해 안전지대로 데려오는 게 급선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괴한들이 피랍된 미국인 관광객의 몸값으로 50만 달러(약 5억6천만원)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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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연 기자 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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